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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이천·양평에서도 ‘배달특급’! 신규 회원에게 ‘특급 할인 보따리’ ○

○ 3월 3일부터 ‘배달특급’ 이천·양평 서비스 시작…풍성한 소비자 혜택 함께 마련!
- ‘배달특급’ 2021년 2차 서비스 확대 첫 지역으로 이천시, 양평군 결정
- 해당 지역 소비자 가맹점 10% 할인 쿠폰, 신규 회원에게 최대 10,000원 할인 제공
- 이천·양평 100원딜 각각 16일, 10일부터 3회씩 진행 예정, 소비자 뜨거운 관심 예상


올해 이천과 양평을 찾아가는 ‘배달특급’이 오래 기다렸던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푸짐한 선물 보따리를 챙겨들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3월 3일부터 이천과 양평에서도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에 맞춰 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웰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이천·양평 지역 고객을 위해 최대 2,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가맹점 10% 할인을 쿠폰을 제공한다. 3일부터 1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규 회원에게는 가입 즉시 바로 5,000원의 쿠폰을 제공하고, 한 번 주문하면 다음 주문에 쓸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더 지급하는 등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배달특급’이 서비스를 시작하며 선보였던 ‘100원딜’ 이벤트가 이천·양평 특산물과 함께 돌아온다.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양평 특산물을,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이천 특산물을 오전 11시부터 ‘배달특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이천 100원딜’은 선착순 150명, ‘양평 100원딜’은 선착순 200명에게 100원(배송료 포함)에 두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한다.
지난해 ‘배달특급’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손잡고 경기도 농산물·식품을 선착순 판매하는 ‘100원딜’ 이벤트로 소비자의 큰 인기를 끌었고, 전 회차 1분 조기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드디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열망에 응답할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들을 위해 풍성한 ‘특급’ 이벤트들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천과 양평은 지난해 12월, ‘배달특급’이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처음 추가되는 지자체다. 민간배달앱에 비해 대폭 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와 결합한 소비자 할인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최고의 대안이 될 전망이다.
현재 이천에는 목표치를 넘는 494개의 가맹점이, 양평에서는 190개의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을 신청했다(2021년 3월 1일 기준).
‘배달특급’에 입점한 양평군의 한 가맹점주는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에 부담을 느끼던 중 낮은 수수료의 ‘배달특급’에 대해 듣고 입점 전부터 관심이 있었다”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배달앱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이천·양평에 이어 ‘배달특급’은 이르면 3월 중 김포시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더욱 넓혀 나간다. 
‘배달특급’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혹은 ‘배달특급’ 공식 홈페이지(www.specialdelivery.co.kr)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가맹점 가입과 자세한 사항은 ‘배달특급’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 또는 ‘배달특급’ 공식콜센터(1599-98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1.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사진2.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33일 이천·양평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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