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은 설을 열흘 남짓 앞둔 1.30(토)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였다.
박 차관은 이번 설 명절기간(1.19~2.14) 청탁금지법 상 농축산물 선물 가액이 상향(10만원→ 20)된 이후, 농협하나로마트 농축산물 선물 판매 동향과 실적을 보고받고,
○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설 특별전(1.28~2.10)’ 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다.
* 대형마트(17,840개소), 중소형마트(302), 10개 전통시장(456), 로컬푸드직매장(51), 생협(602) 등 오프라인 매장 19,251개소, 8개 온라인몰, 8개 지자체몰 등
** 1인당 1만원 한도에서 20∼30%(전통시장 30%) 할인
농식품부는 청탁금지법 상 선물 가액 상향 조치가 농축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지고, 국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 설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설 특별전’ 등 다양한 소비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설 전 2주간(1.28.~2.10.) 주요 성수품 공급을 평시 5,232톤/1일 대비 1.4배 확대한 7,232톤 총 92천톤 공급
** 사과, 배, 배추, 무,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등 10대 품목
박 차관은 “이번 선물가액 상향 조치가 지난해 유례없는 재해 피해와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우리 농업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 `20년 추석 상향조치 결과, `19년 추석 대비 농축산물 선물매출 7% 증가, 10∼20만원대 선물 매출 10% 증가

○ “이번 설에는 많은 국민들께서 코로나19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우리 농축산물 선물로 대신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아울러, “농식품부, 농협 등 농업계가 앞장서서 설 명절 선물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면서,
- 농협 경제지주를 포함한 범농협 차원에서 선물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