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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양주시, 민원실에 장애인·외국인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AAC 그림판 비치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장애인, 외국인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민원인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AAC 그림판을 비치했다.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는 언어표현과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등이 그림과 간단한 글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의사소통 보완수단이다.

 주민등록등·초본 발급이나 여권신청, 외국인 체류지 변경신고 등 민원 업무와 관련된 내용이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글자로 제시돼 있어 내방 민원인들은 그림판에서 원하는 업무를 손으로 가리켜 요청하면 그에 따라 민원을 응대하는 방식으로 진행,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였다.

 한편 시는 영유아 동반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시청 민원실 내 영유아·임산부 전용 의자와 만화영화 재생기 설치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용창구 운영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감동민원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실을 찾는 모든 시민이 연령, 국적, 장애 등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원서비스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며 “2021년을 사회적 배려 대상자 이용기반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이용자 편의 향상과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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