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 의원 14명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9회 우수의정대상’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은 17일 오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원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우수의정대상은 동료의원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수여되는 영광스러운 상”이라며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에서 모범이 되는 우수한 의정을 펼친 의원께 축하인사 드리며, 새해에도 더욱 빛나는 의정활동 기대 하겠다”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김용찬(더민주, 용인5)·김장일(더민주, 비례)·김인순(더민주, 화성1)·김현삼(더민주, 안산7)·양운석(더민주, 안성1)·문형근(더민주, 안양3)·이명동(더민주, 광주3)·박태희(더민주, 양주1)·장동일(더민주, 안산3)·안기권(더민주, 광주1)·이선구(더민주, 부천2)·김지나(민생당, 비례)·김성수(더민주, 안양1)·남종섭(더민주, 용인4) 의원이다.
이와 함께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소속 김윤지 주무관(행정6급)이 경기도의회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간 업무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수상의원 14명, 상임위원장 등 25명 안팎의 최소인원 참석으로 코로나19 2.5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