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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른 긴급영상회의 개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9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방역대책을 긴급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 7일부터 코로나 장기전에 대비해 실생활에 맞는 방역수칙 세분화와 시민 생계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기존 3단계에 5단계로 개편하였고,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서울·경기와 강원 일부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9일부터 1.5단계로 격상했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과 관련하여 올해 초부터 전문가들은 11월, 12월을 위험한 시기라고 예측했다. 지금까지의 감염은 대부분 집단감염을 통해 전파되었지만, 이번 확산은 다양한 생활패턴으로 인해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통제가 힘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우리시는 시민의 생계와 관련된 경제활동을 제외한 사실상 2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로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하며, 당분간 불요불급한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 우리 시 공직자부터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상향 적용 ▲일상 및 사회·경제적 활동에서의 방역수칙 준수 철저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점검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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