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케이피로지스틱피에프브이(주)가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서 추진하는 단일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13만평)의 물류센터 개발사업에 대해 지분출자(17억원, 지분율 10%)와 PF대출의 금융주선(5,320억원)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산업은행 이외에 국내 최대 디벨로퍼인 MDM그룹 계열의 신탁사인 한국자산신탁㈜와 물류전문 운용사인 ㈜플래티넘에셋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였고,
PF대출에는 산업은행을 포함하여 7개 국내 주요 금융기관(새마을금고, 교직원공제회, 기업은행, 군인공제회, IBK캐피탈, KDB캐피탈 등)이 참여하였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준공 후 동 물류센터를 매입하는 선매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본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동 물류센터는 단일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로서, 향후 인천국제공항, 인천북항의 배후 물류단지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물류와 새벽 배송 등 생활물류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 서구 원창동 물류센터 개발사업 사업개요 >
사업장(대지면적) | · 인천시 서구 원창동 391-9번지 외 5필지(약 3만평) |
규모(건축연면적) | · 지하1층 ~ 지상10층, 1개동(약 13만평) |
사 업 기 간 | · 2019년 5월 ~ 2023년 4월 |
시설물 구성 | · 물류창고 6개층, 사무실 3개층, 지원시설 1개층 |
시설물 특징 | · 상온창고와 저온창고가 혼합된 물류센터 · 양면 상하차 가능한 Cross Docking 구조 · 건물 좌우측 상·하향램프를 분리한 효율적 동선 |
그동안 산업은행은 디지털 물류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물류단지 조성사업 뿐만아니라 다양한 물류센터 개발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지난 2년여간 8건의 물류단지 개발, 물류센터 개발 및 운영 등의 사업에 1조 8,277억원(주선액 기준)을 지원하며 국내 물류산업의 선진화 및 스마트화에 일조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국내 물류산업 시장규모가 온라인 및 당일 배송 활성화 등에 따라 점차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정부의 디지털 물류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한 한국판 뉴딜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대규모 물류센터 개발사업에 국내 디벨로퍼들의 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의처 : 산업은행 홍보실 백준영 팀장(☏02-787-6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