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8월 13일(목) 평창산양삼특구영농조합법인(대표 전성오)임원진 5명과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폭우로 인한 산양삼 재배단지 피해상황과 산양삼 재배여건 개선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귀촌인의 산양삼 재배여건 지원방안으로 군유림 임대 조건 완화, 산양삼 재배지 관리를 위한 작업로 개설, CCTV 설치 등 예산지원 및 규제완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효덕 부군수는 “고품질의 평창산양삼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재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산양삼 재배의 산업화를 위해 평창군의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며, 오늘 논의된 각종 사안에 대한 대책 설명과 평창산양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9월 초 현장 토론회를 개최해 더 많은 의견을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