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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산양삼 재배 단체와 간담회 개최



평창군은 8월 13일(목) 평창산양삼특구영농조합법인(대표 전성오)임원진 5명과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폭우로 인한 산양삼 재배단지 피해상황과 산양삼 재배여건 개선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귀촌인의 산양삼 재배여건 지원방안으로 군유림 임대 조건 완화, 산양삼 재배지 관리를 위한 작업로 개설, CCTV 설치 등 예산지원 및 규제완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효덕 부군수는 “고품질의 평창산양삼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재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산양삼 재배의 산업화를 위해 평창군의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며, 오늘 논의된 각종 사안에 대한 대책 설명과 평창산양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9월 초 현장 토론회를 개최해 더 많은 의견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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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품격은 사회적 약자가 얼마나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서 결정된다. 민선 8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이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와 계층이 서로를 돌보는 복지 모델 ‘모두의돌봄’을 구축해 왔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완성해 가고 있는 의정부시의 지난 3년 간 노력을 살펴본다. 현장에서 시작되는 복지혁신…의정부형 돌봄 브랜드 ‘모두의돌봄’시는 ‘모두의돌봄’을 통해 제도 밖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행정과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복지정책에 진정성을 더하며, 3개 분야(▲의정부형 돌봄 ▲복지디자인 거버넌스 ▲복지 사각지대 해소) 11개 과제를 본격 추진 중이다. 대표 과제인 ‘돌봄 삶의 현장’은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복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정책이 닿지 못한 영역을 체감하며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시는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 자활기업, 장애인 걷기 대회, 아동양육시설 등 다양한 복지 현장을 지속 방문하며 고충을 청취하고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 처한 한부모 가정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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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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