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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안전이 최고의 경쟁력’ 중대재해 제로를 위한 안전관리방안 마련에 ‘앞장’

한전KPS,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토론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

 

                   (사진설명) 한전KPS 발전전력사업본부 봉석근 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20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 회의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현장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PS는 지난 6월 25일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발전전력사업본부 봉석근 본부장 및 전주대 최충석 교수, 한국산업인력공단 박남규 교수, 협력회사 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한전KPS 만들기’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회의는 안전경영위원회 심의 부의 안건인 △정부 안전등급제 시행에 따른 운영 방안 준비 △2020년도 산업재해 예방활동 개선(안) 등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회의를 주최한 한전KPS는 그동안 안전관리강화를 위해 중대재해발생 고위험 작업장 특별순회 교육과 안전진단 점검,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본사 및 사업장 안전전담 조직 신설을 통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예방 활동을 제시하며, P-D-C-A 시스템 관점의 Feed Back을 반영한 산업재해예방 활동 전개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현장 내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으로 작업 전 안전 확보 환경을 조성 및 사업장 별 재난․안전․보건 평가제도 통합화 등을 제시하며, 업무의 안전확보와 제도의 효과성을 극대화 하고자 재발방지 대책 등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발전전력사업본부 봉석근 본부장은 “한전KPS는 정부의 안전강화 활동과 연계해  지난해 안전기본 계획을 철저히 이행한 결과로 2012년 이후 7년 만에 중대재해 Zero를 달성 및 협력회사 상생소통 지원을 통한 332개사의 무재해를 달성했다”며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활동을 더욱 강화해 중대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전경영위원회는 한전KPS와 협력회사의 안전경영 전문성 확보를 위해 근로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안전 관련 자문 회의로,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예방, 관리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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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시흥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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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