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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업무 공백 최소화 위한 ‘신규공무원 임용예정자 ’ 교육 실시

조광한 시장, 신규공무원 임용예정자들에게 ‘공정성과 공공성’ 강조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2일 정약용 도서관에서 신규공무원 임용예정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신규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규공무원 임용예정자들이 임용 직후 어려움 없이 바로 실무에 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약용 선생의 후손다움을 배우고 그의 정신 계승을 통한 공익적 가치(Public Service)의 실현과 앞으로 변화될 남양주시의 미래상 제시 등이었으며, 그 밖에 공직자로서 꼭 갖춰야 할 청렴, 친절, 성희롱 예방과 조직 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인사복무, 복지제도, 선배와의 대화, 올바른 수명보고 등 기본 소양 및 직무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 신규 임용예정자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보다 중점을 뒀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조 시장은 신규공무원 임용예정자들과 함께 ‘라떼조의 music talk’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공직자의 삶에 있어서 내 생각(Thinking)과 결정(Choice)은 타인에게 행복을 줄 수도 불행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성과 공공성”이라며 신규공무원에게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를 갖추길 당부했다. 

특히, 이날 조 시장은 남양주시 홍보대사 윤태규와 함께 통기타를 연주하며 ‘사랑해’, ‘연가’ 등의 노랫말을 개사해 신규공직자에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신규공무원 임용예정자는 “다재다능하신 시장님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어려운 시장님이 아닌 친숙한 시장님으로 제 기억에 남을 것 같고, 오늘 해주신 말씀이 앞으로 공직생활에 큰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언택트(untact)를 넘어 로컬택트(localtact)로 변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들이 내 집 근처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주요 혁신 정책들의 실행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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