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하남문화재단 첫 온라인 교육 실시”

“꼬마작곡가, 꿈의오케스트라. 만날 수 없어도 문화예술교육 놓치지 않아”

         

                                                                                           



꼬마작곡가와 꿈의 오케스트라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지난달 30일과 61,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이하 꼬마작곡가)’꿈의 오케스트라 - 하남(이하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첫 수업을 각각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대응책으로 실시하게 된 언택트, 즉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방식을 도입하기로 결정 및 실시한 것이다.

 

이날 첫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접속한 친구들은 엄마, 창피해라는 컴퓨터 밖 소리가 송출되어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었지만, 어느새 화상프로그램에 적응하며 쉬는시간 채팅방에서는 빨리 시작하고 싶어요라는 채팅 글들이 오고가곤 하였다.

 

꼬마작곡가 1,2기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참여자 30명을 모집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창의성을 작곡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표현하고 창작곡이 연주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되고, 더불어 작곡가 애티튜드 교육과 기본커리큘럼 외의 공연장 매너 등을 직접 경험하고 스스로 접목시켜 실행하는 문화경험의 기회를 접하게 될 것이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2018년도부터 시작해 온 프로그램으로 초등 3학년부터 중 1학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올 해 신규단원 8명을 포함하여 총 65명의 단원이 함께하고 있다. 11개의 파트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교육진과 단원의 정서적음악적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단원이 긍정적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추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 년마다 2회 이상의 공연과 특별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꼬마작곡가와 꿈의 오케스트라의 수업운영은 정부 코로나19 방침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꼬마작곡가는 613일까지, 꿈의 오케스트라는 618일까지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되고, 향후 변경된 일정은 홈페이지(www.hnart.or.kr)에 게시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첫 온라인교육의 시도가 문화예술 교육현장에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향후 변화된 흐름에 부흥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