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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제22회 밀양얼음골사과축제' 성황리 개최

부산 명지동 울림공원에서 개최, 이틀간 2만 2천여 명 찾아 -



밀양얼음골사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제22회 밀양얼음골사과축제’가 부산 명지동 울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30일부터 '끌림 그리고 외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사과축제에는 총 2만 2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밀양얼음골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축제를 즐겼다. 축제기간 동안 10개의 밀양얼음골사과 재배 농장이 참여해 약 1억여 원의 판매수입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밀양얼음골사과축제는 명품사과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사과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밀양얼음골사과는 천연기념물 제224호 얼음골이 위치한 곳에서 재배된다.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얼고, 밤낮의 온도 차가 뚜렷한 주변 기후로 당도가 뛰어나고, 과육이 단단하여 피부미용, 비만예방, 숙취제거, 장건강 등에 탁월한 효과로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장영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축제는 찾아가는 축제로 명지동 관계자 여러분과 시민들, 찾아주신 모든 방문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밀양을 대표하는 우수한 품질의 얼음골사과와 농·특산물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은 축제가 되었으며, 미진한 부분은 보다 내실 있게 준비해 해마다 발전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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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조성하고, 지난 4일 개관식을 열었다. 먼저, 시흥도시공사가 사업을 주도한 ‘거북섬 홍보관(이하, 홍보관)’은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해 약 3개월간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 홍보관으로 탈바꿈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는 시민에게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에 따라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홍보관에는 ▲시화호 30주년 기획 전시관 ▲관광 안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안내소 ▲시민들의 휴식 공간 ▲사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정왕어린이도서관이 동참해 ‘열린 서가’가 마련됐다. 아울러, 거북섬의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이 2천 평 규모로 개관됐다. 이날 개관 기념으로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작가와 작품을 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