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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안심하세요, 우리가 등대가 될께요”

김해시는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하여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 김해시위생관련단체와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을 시작으로 김해시는 치매노인 실종예방 사업을 민간영역으로 확대하여 치매노인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치매로부터 안전한 김해시 조성”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치매등대지기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경상남도 치매정책사업의 하나로 민·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치매환자의 실종이나 위급사항 발생 시 조속한 발견으로 가족에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등대지기로 지정된 업체는 센터로부터 치매노인 실종 비상 문자를 받았을 때, 주변을 탐색하여 치매노인을 발견하거나 치매로 인해 방향감각을 상실,  불편해 보이는 등 행동이 포착될 때 즉시 가게로 안내한 뒤 경찰서로 신고·인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해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강선희)은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치매노인 실종 시 대처 방안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장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해 치매등대지기를 더욱 확대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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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제1회 소소한 추억의 허수아비 청보리 축제」성료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4년 방문의 해를 맞아 5. 3. ~ 5. 5. 3일간 아련한 추억과 감성을 제공하는 ‘제1회 소소한 추억의 허수아비 청보리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축제임에도 부산, 대구, 울산, 전남 곡성 등 외부지역에서 관광객들이 다수 방문하였고 5일 우천과 강풍으로 인해 조기종료 했지만 축제 기간 9천여 명 정도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사람들은 옛날 아이스께끼통에서 꺼내주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추억의 물건들을 관찰하고, 청보리밭과 강변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멋진 포토존에서의 시간들과 옛날교복 입기 체험, 폴라로이드(즉석사진) 촬영, 추억의 장학퀴즈 등의 체험을 통해 부모세대들의 옛 추억에 빠져 완전하게 즐기는 시간, 자식세대에게 부모세대의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서로 더 가까워지는 경험을 하는 좋은 시간들을 가졌다. 알록달록 익살스런 허수아비가 청보리밭을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특히, 옛 물건들은 유리전시장에 비치되어 만질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축제에서는 가까이서 자세히 살펴보고 직접 만져볼 수도 있어 관람객들로 하여금 실감 나는 옛 추억을 소환할 수 있었다. 또한, 청보리밭에 울려 퍼지는 은은한 포크송을 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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