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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주간 양산시티투어·할인혜택

양산시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16일간 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양산시티투어 및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전국지자체,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여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의 균형적 분산 및 국민의 시간적 경제적 제약요건을 개선하기 위해서 봄, 가을에 걸쳐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봄 여행주간 중 양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양산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양산시티투어는 5월 5일~6일, 12일~13일 총 4회 운영하며, 부산지하철2호선 양산역 맞은편에서 출발하여 주요관광지인 양산타워, 통도사 서운암, 홍룡폭포, 양산시립박물관, 법기수원지를 경유하는 코스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곁들인다.

시티투어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양산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약(055-392-3233)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아동 1,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시티투어를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여행기간중에는 양산의 주요관광지인 통도사를 비롯하여 내원사, 통도환타지아, 에덴밸리리조트, 배네키아 양산호텔 등에서도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5월 5일~6일까지는 북페스티벌, 전국가요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있는“양산웅상회야제”가 개최되므로 여행주간동안 양산을 찾은 관광객들은 축제와 함께 양산의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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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누구를 중심에 둘 때 더 따뜻해질 수 있을까. 하남시는 그 질문에 “모두”라고 답한다. 보이지 않는 불편을 살피고, 일상의 위험을 막아내며, 가족 간 유대까지 돌보는 행정. 하남시의 복지정책은 장애인을 위한 것이자, 결국 모두를 위한 길이다. 전동보장구 사고를 보장하는 ‘동행안심보험’, 전문 재활병원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가족의 목소리를 담아낸 ‘공공서비스디자인’까지 하남시는 이동권과 건강권은 물론, 정서적 회복과 유대까지 아우르며 포용도시를 실현해가고 있다. 행정의 손길은 이제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정책 설계부터 운영, 시민 삶의 변화까지 닿고 있다. 하남시는 ‘모두를 위한 도시’가 선언이 아닌 실천임을 보여주고 있다. ■ ‘동행안심보험’ 추진으로 장애인 이동권 실질 보장장애인에게 이동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삶의 질과 존엄성의 문제다. 하남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가칭) 하남시 장애인 동행안심보험’을 추진 중이다. 전동휠체어나 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사용자 사고 시 타인에게 끼친 피해까지 보장하는 제도로, 기존 하남시민보험이 본인의 부상에만 한정됐던 것과 달리, 동행안심보험은 대인·대물 피해까지 함께 보장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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