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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미세먼지 발생원인 배출가스 저감 노력


김해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오염 주원인인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달 16에는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김해여객터미널에서 대형차량인 버스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매주 비디오카메라 단속도 실시하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차량에 대하여는 점검 및 정비를 받도록 하는 등 개선조치를 하고 있다

김해시는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며, 공회전 제한 단속도 병행한다고 밝혔으며, 배출가스 무상 점검도 관내 정비업소의 협조를 받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올해에도 220대의 차량을 지원하였으며,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사업 63대를 지원하는 등을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김해시 환경관리과장은 차량의 배출가스 점검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 실천을 당부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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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민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나서
파주시가 지난 7일 오전 10시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문산읍 주민자치회, 조리읍, 광탄면 이장단협의회,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한 시민교육 ‘여행길 걷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매매집결지의 실상과 피해사례 교육, 성매매 바로 알기 오엑스(OX) 퀴즈 등 시민 참여형 교육과 집결지 일부 구간을 걸어보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하는 ‘여행길 걷기’는 지난 한 해 동안 1,600여 명이 참여하며 시민들과 심리적 공감대를 만들어 왔으며, 올해도 매회 7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그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집결지 폐쇄 여론이 높아지면서 외부단체의 방해 행위도 지속되고 있다. 이날도 성매매 예방교육이 끝난 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 대상지인 집결지 내 파주시 소유 건물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외부단체가 평화롭게 걷고 있는 시민들에게 폭언과 고성으로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여행길 걷기에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최근 담당 공무원의 이름 등 개인신상을 인터넷에 유출해 위협을 하고, 파주시가 돈으로 노숙자 등을 동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