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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곡 삼존~오동마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순조롭게 추진

광양시는 옥곡면 묵백리 삼존마을~먹방마을~대죽리 오동마을을 연결하는 농어촌 도로 확?포장공사가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삼존~먹방간은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통행이 어렵고, 먹방~오동간은 미개설 구간으로 현재는 산능선을 경계를 두고 6.7km의 먼 길을 우회하고 있어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과 영농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201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길이 3.05km, 폭 6.5m의 옥곡면 삼존마을~먹방마을~대죽리 오동마을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두 지역을 오가는 거리가 3.65km 정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조기에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48억 원을 투자해 지난 1월 1차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오는 7월 준공 예정으로 2차분을 추진하고 있으며, 3차분도 추경예산을 확보해 지난 3월부터 공사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백계만 도로시설팀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옥곡 삼존~오동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가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도로 개설로 주변지형과 풍광이 좋아 전원주택지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돼 인구유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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