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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한국철도시설공단 방문

허성곤 김해시장은 4월 9일 대전에 있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을 방문하여 김상균 이사장과 환담하고 진영역 광장조성 사업과 진례면 신월역 신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김해시민들이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영역 광장조성 사업은 총 26억원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16억원, 경남도 5억원, 김해시 5억원의 사업비로 진영역 주차장 주차면수를 156면으로 늘리고, 국도 14호선 도로변에서 진영역을 볼 수 있도록 쉼터 및 광장을 조성하며 올 4월에 착공하여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신월역 신설 사업은 총 230억원으로 부전~마산복선전철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2020년 6월 개통 예정인 복선전철사업에 맞추어 진례면 일대에 들어서는 신월역사 신축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신월역이 들어서면 김해서부지역 주민들은 부산 사상까지 20분 창원까지 10분이내로 갈수 있으며, 또한 지역 명소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분청도자체험관, 평지 백숙마을, 용전숲, 용전폭포, 용지봉 둘레길 등 다양한 문화?관광체험을 즐길 수 있어, 서부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특히 진례지역 발전에도 가속화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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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패막
새하얀 물살을 가르며 리듬감 있는 파도를 짜릿하게 가로지르는 선수들의 열정으로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이틀간 진행돼 서퍼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 124명의 서퍼가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에서 프로부, 오픈부, 비기너부 등 다양한 부문에 참가해 파도 위에서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웨이브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서핑 저변을 확대하고 시흥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회가 열린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16만 6천여㎡)를 자랑하는 인공서핑 시설을 갖춘 데다, 길이 220m, 폭 240m의 파도가 시간당 1천 개 이상의 파도를 만들어 내고 있어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파도를 탈 수 있는 인기 장소다. 19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은 수많은 서핑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의 기대 속에서 진행돼 웨이브파크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번 대회로 3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대회 결과, ‘오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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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87회 이동시장실서 전문건설업 활성화 방안 등 논의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6일 관내 전문건설업체 대표들과 제87회 이동시장실을 열고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파주읍 봉암리 소재 부영건업(주)에서 열린 이동시장실에는 기세광 대한전문건설업회 파주시지회장을 비롯해 파주시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경기침체로 공사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고충을 청취하고, 시청 계약·발주 부서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전문건설업체의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이동시장실 참석자들은 특히 건설 경기의 악화 속에서 각종 공사와 관련된 사업예산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 공감을 이루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관내 업체들이 공공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해 건설업계는 물론 움츠러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전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기세광 파주시협의회장은 “지역 내 전문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건설공사의 발주 확대와 사회기반시설 확충 예산 증액 편성 등이 필요하다”라며 “건설업 특성상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시 차원에서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평화경제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