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가이드는 달마고도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달마고도를 소개하고, 동반 산행 등 걷기 여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만 60세 미만 해남군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1월 11일까지 해남군청 문화관광과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며,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트레킹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 트레킹 가이드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달마고도는 해남 달마산에 지난해 11월 개통한 남도 명품길로, 총 17.74km의 전 구간을 순수 인력으로만 시공한 힐링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