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7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무안군은 지난 21일 나주시 한국전력 비전홀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300만원을 받았다.
무안군은 평가에서 일자리 예산 증가, 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육성 등의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안군은 일자리 창출을 군정의 제일 과제로 선정하고 청년․여성․노인 등 분야별 책임 담당관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고 부서별 일자리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고용률 향상에 힘써 왔다.
이와 함께 지역기업인 메종오브제와 (유)성지에프엔디는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각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박준수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항공정비 분야, 드론 등 청년이 함께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더욱 노력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