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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 전문치료 프로그램’, 시‧군 단위로 확대돼야

○ 경기도 지자체 최초 난독증 전문치료 사업 추진, 공모사업 결과보
고 진행
○ 사업 평가위원 손승현교수 … 향후 사업 방향 제시

- 교육청과의 연계를 통하여 시·군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델링 수립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난독증 학업중단 아동‧청소년의 전문치료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군과 연계한 체계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손승현 고려대학교 교수는 지난 12일 열린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난독증 학업중단 아동·청소년 전문치료 프로그램’ 공모사업(이하 난독증 공모사업) 결과보고 및 평가회를 통해 향후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손 교수는 “공모사업을 하면 매년 결과물이 나와야 하지만, 현재는 결과물이 없는 상황”이라며 “추후 사업의 확장을 위해서는 시·군에도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요구해야 하며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결할 수 있는 역할도 동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인 만큼 타 시·도와의 사업 차별성을 추구하기 위해서 난독증 증상 자체에만 얽매이기보다 검정고시 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연계를 통한 학업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기도는 지자체 최초로 난독증으로 학습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의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12회에서 24회로 나눠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시‧군, 교육청과 연계해 진행하면 선제적인 치료와 대상 확대 등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배수문 경기도의회 의원도 평가회를 통해 “경기도가 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난독증 사업을 펼쳐 3년 동안 315명의 난독증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을 줬다”며 “향후에는 시·군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방향으로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기관의 대표로 참석한 김민주 교사(정원지역아동복지센터)는 “난독증 아동·청소년에게는 그 대상들의 특성상 단기적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프로그램 제공이 절실하다”며 연초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요구했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난독증 등 학업중단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이하 난독증 조례)를 제정했고 올해 과천시, 의왕시에도 난독증 조례가 제정됐다. 
난독증 공모사업은 지난 4월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사단법인 우리다솜(경기남부),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경기북부)이 5월부터 7개월간 사업을 수행해 왔다. 
이상락 경기도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평가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2018년도 사업 수행 시 반영하여 난독증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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