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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운동경연대회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8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운동』 전국 경연대회에서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가 진단·컨설팅 부문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환경부와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운동』경연대회는 저탄소 친환경생활 활동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활동 분야에 대한 성과와 평가를 통한 녹색생활 시민실천 확산과 비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11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사전심사를 거쳐 이날 광역·기초자치단체, 기관, 공기업, 그린리더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본선대회에 참가하여 진단·컨설팅 부문 환경부장관 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

○ 인천시는 지난 4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녹색생활 실천분야 온실가스 감축 협약을 맺고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해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 협력 등 에너지 절감 협력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는 이번 경연대회 온실가스감축 진단‧컨설턴트 분야에서 컨설턴트 운영‧관리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기후학교와 진단·컨설팅 병행 시험사업 등을 높이 평가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우수)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협력하여 비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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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최대 70만 원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써 사업신청일 기준,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 범위는 오염된 주방 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 청소비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물가 상승 등 경기 불황으로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