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1.1℃
  • 맑음강릉 8.5℃
  • 맑음서울 13.1℃
  • 맑음대전 11.6℃
  • 맑음대구 15.3℃
  • 맑음울산 12.6℃
  • 맑음광주 10.6℃
  • 맑음부산 16.0℃
  • 맑음고창 8.3℃
  • 맑음제주 12.6℃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8.3℃
  • 맑음금산 9.0℃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3.5℃
기상청 제공

전남도 공무원 멘토와 함께하는 꿈 찾기 호응

-중학생 대상 매달 ‘인성․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남악중학교 1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인성․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인성․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는 전남지역 중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스스로 꿈과 끼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 8월 영광 염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올 한 해 8개 학교에서 21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체험행사는 전남 바로알기 동영상 시청, 인성교육 및 심리상담, 현직 사무관의 경험담 발표, 멘토와의 진로․직업체험, 체험소감문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멘토와의 진로․직업체험은 학생들의 호응이 가장 큰 시간이다. 신규 공무원을 멘토로 지정, 멘토 1인당 4~5명의 학생을 행복 잡(job) 코칭 조로 편성해 멘토의 근무부서를 방문, 진로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멘토와 함께 도정뉴스 아나운서 체험을 했는데 너무 신기했고, 공무원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많은 부서에서 다양한 일을 하고 있어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영배 전라남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인성․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통해 전남의 중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고 미래를 제대로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고양시 화훼농가가 선보이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로컬가든’ 조성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되는 일산호수공원에 고양시 화훼농가에서 재배한 화훼로 직접 연출한 고양로컬가든이 조성되며, 오는 25일부터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고양로컬가든은 고양시 300여 개 농가에서 생산한 200여 종, 10만 본 이상의 꽃들을 사용해 싱그러운 공간으로 조성된다. 고양시 화훼농가가 직접 참여해 약 5,000㎡ 면적에 꽃밭을 조성하며 선인장 다육, 분재, 야생화 테마 정원 등을 별도로 조성해 일산호수공원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한다. 고양로컬가든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때 처음 선보여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받았으며, 2024고양국제꽃어워드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재단은 올해도 고양로컬가든을 조성해 고양시 화훼류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꽃박람회 행사 종료 이후에도 정원을 유지해 고양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동환 이사장은“고양로컬가든은 꽃박람회와 화훼농가와의 유대를 바탕으로 고양시 화훼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화훼 문화·산업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11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