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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경로당에 사랑의 물품전달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박윤섭)은 지난 27일 검암경서동 주민센터(동장 민구)에서 관내 20개 경로당에 대해 물품(커피)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이 경로효친사상을 되살리고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행사에 참석한 관내 20개 경로당 회장들은 지역 주요기관으로서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이 지원해준 물품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박윤섭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 추워지는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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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과 눈물이 멈춘 자리, 민초의 힘으로 평화를 되찾다… 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개관
54년의 상처를 딛고 피어난 평화…‘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정식 개관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한때 하늘에서 포탄이 쏟아지던 사격장이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4년간 폭격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21일 오후 1시 30분, 매향리평화기념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화성특례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 공군사령부의 사격훈련장이었던 ‘쿠니사격장(Koon-Ni Range)’의 일부 시설을 보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손길을 더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완성됐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평화의 길, 희망의 바다’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전시 구성에도 이를 반영해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평화의 길)으로 기념관은 치유와 존중을 통한 평화를 약속하는 공간(희망의 바다)으로 조성했다. 기념관 외부는 회랑과 추모의 위령비, 물이 흐르는 수(水) 공간 등을 마련해 매향리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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