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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기도 지식(GSEEK)콘서트 광명편 개최

제2회 경기도 지식(GSEEK)콘서트, 9월 15일 7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개최
교육을 즐기다’ 주제로 인문학 대가들 분야별 강연
지식(www.gseek.kr) 사전 신청 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제2회 경기도 지식(GSEEK) 콘서트’가 오는 15일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교육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월 개최된 제1회 콘서트와 같이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SBS 영재발굴단에 고정출연중인 노규식 박사,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 대표, 서울대 심리학과 박주용 교수, 빅데이터 전문가 다음소프트 최재원 이사, 요리하는 연기자로 유명한 배우 서태화 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특히 지식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도민강사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 첫 도민강사는 양기대 광명시장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경기도 이재율 행정1부지사와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각 강연의 주제는 ▲변화의 시대,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노규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66일의 기적(강성태) ▲뇌를 강하게 하는 공부의 왕도, 함께 성장하는 교육개혁(박주용) ▲데이터로 보는 지식의 여정(최재원) ▲인생의 공부: 그물을 펼쳐라(서태화) 등이다. 다양한 공부법, 영재들로 풀어보는 공부법 등 교육에 대한 5인 5색 강연이 펼쳐진다.
콘서트 현장에서는 지식이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활동에 대한 체험존이 운영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강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지식 홈페이지(www.gseek.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지식사이트 1:1 상담게시판 또는 전화(02-2642-2102), 이메일(sebasi.korea@gmail.com)로 하면 된다.  
10월 2일 이후에는 지식 홈페이지에서 녹화영상을 볼 수 있다. 
도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지식·재미·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경기도 지식콘서트’는 이번 광명편을 포함해 오는 11월까지 총 3회가 더 진행된다. 매회 다른 주제를 통해 경기도민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새로운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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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과 눈물이 멈춘 자리, 민초의 힘으로 평화를 되찾다… 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개관
54년의 상처를 딛고 피어난 평화…‘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정식 개관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한때 하늘에서 포탄이 쏟아지던 사격장이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4년간 폭격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21일 오후 1시 30분, 매향리평화기념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화성특례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 공군사령부의 사격훈련장이었던 ‘쿠니사격장(Koon-Ni Range)’의 일부 시설을 보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손길을 더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완성됐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평화의 길, 희망의 바다’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전시 구성에도 이를 반영해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평화의 길)으로 기념관은 치유와 존중을 통한 평화를 약속하는 공간(희망의 바다)으로 조성했다. 기념관 외부는 회랑과 추모의 위령비, 물이 흐르는 수(水) 공간 등을 마련해 매향리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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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지역-대학 동반성장이 미래번영 해법”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목포대학교에서 열린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석해 전남을 찾은 전국 회원교 국공립대 총장들을 환영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통한 미래 번영을 강조했다.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주최하고, 2025년 회장교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2개 국·공립대 총장과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제26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송하철 총장을 중심으로 국가장학금 Ⅱ유형의 효율적 집행과 불용액 최소화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공립대 총장협의회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야말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번영을 이룰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우주항공, 이차전지, 애니메이션 등 도정 현안과제를 대학과 함께 동반 추진하고,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적극 나서는 등 대학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또한 국가적 지원도 건의하는 등 지방대학을 살리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이 지방소멸 극복의 한 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