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1.1℃
  • 맑음강릉 8.5℃
  • 맑음서울 13.1℃
  • 맑음대전 11.6℃
  • 맑음대구 15.3℃
  • 맑음울산 12.6℃
  • 맑음광주 10.6℃
  • 맑음부산 16.0℃
  • 맑음고창 8.3℃
  • 맑음제주 12.6℃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8.3℃
  • 맑음금산 9.0℃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3.5℃
기상청 제공

무안군, ‘희망의 동아줄 잇기’ 통합 사례회의 개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추진하기로



무안군 보건소는 지난 11일 정신전문요원,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해 ‘희망의 동아줄 잇기’ 정신건강복지센터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상대적 빈곤감, 질병, 법률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와 다양한 욕구에 맞는 복지 서비스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장․단기 목표달성을 위한 주 사례기관의 내부연계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논의했으며 정신전문요원,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상호 간 대상자와의 공감대 형성방법, 서비스제공 방법 공유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사례회의 대상은 정신적 장애로 경제 소득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임대료와 의료보험 미취득으로 비싼 의료비를 부담하고 있는 외국인 등록자 1인 가구와 오래전에 친구가 인감을 도용해 대포차량 구입 후 교통범칙금 미납으로 체납독촉과 압류로 인한 알코올 남용으로 자살위험이 높은 가구였다.

회의에서 외국인 등록가구에는 의료비지원 방안과 의료보험 자격취득 방법 등을 논의했고, 알코올 남용 가구에는 응급입원치료와 자존감 회복을 위한 주간보호프로그램 참여, 일상생활 유지 및 경제적 후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정신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활성화해 적극적인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과 이에 따른 내부 및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고양시 화훼농가가 선보이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로컬가든’ 조성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되는 일산호수공원에 고양시 화훼농가에서 재배한 화훼로 직접 연출한 고양로컬가든이 조성되며, 오는 25일부터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고양로컬가든은 고양시 300여 개 농가에서 생산한 200여 종, 10만 본 이상의 꽃들을 사용해 싱그러운 공간으로 조성된다. 고양시 화훼농가가 직접 참여해 약 5,000㎡ 면적에 꽃밭을 조성하며 선인장 다육, 분재, 야생화 테마 정원 등을 별도로 조성해 일산호수공원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한다. 고양로컬가든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때 처음 선보여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받았으며, 2024고양국제꽃어워드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재단은 올해도 고양로컬가든을 조성해 고양시 화훼류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꽃박람회 행사 종료 이후에도 정원을 유지해 고양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동환 이사장은“고양로컬가든은 꽃박람회와 화훼농가와의 유대를 바탕으로 고양시 화훼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화훼 문화·산업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11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