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3 (일)

  • 구름많음동두천 6.9℃
기상청 제공

주민만족 대기질 환경개선을 위한

실내공기질 및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측정 실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일상생활의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천식·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으로부터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내공기질과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측정 서비스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법 적용을 받지 않는 법적 규모(430m2)미만 보육시설 또는 법적관리대상에서 제외된 소규모 경로시설, 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측정 대상은 관내 주민차량, 관공서 차량, 다량보유사업자 차량 등이다.
서구는 올해 상반기에 실내공기질 25개소, 자동차 배출가스 120대 실시했으며, 검사 후 측정치를 토대로 오염원 발생원인 분석 및 환기요령, 차량관리요령 및 정비조치로 쾌적한 공기질 유지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실내공기질 및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측정 서비스 신청은 서구청 환경보전과(☎560-5925)로 하면 된다. 

포토뉴스

1 / 9

기획이슈

더보기
포탄과 눈물이 멈춘 자리, 민초의 힘으로 평화를 되찾다… 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개관
54년의 상처를 딛고 피어난 평화…‘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정식 개관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한때 하늘에서 포탄이 쏟아지던 사격장이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4년간 폭격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21일 오후 1시 30분, 매향리평화기념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화성특례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 공군사령부의 사격훈련장이었던 ‘쿠니사격장(Koon-Ni Range)’의 일부 시설을 보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손길을 더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완성됐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평화의 길, 희망의 바다’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전시 구성에도 이를 반영해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평화의 길)으로 기념관은 치유와 존중을 통한 평화를 약속하는 공간(희망의 바다)으로 조성했다. 기념관 외부는 회랑과 추모의 위령비, 물이 흐르는 수(水) 공간 등을 마련해 매향리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토뉴스

1 / 9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