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리 문화재단 산하 VOP(Voice Of Peace)합창단(단장 유제성)이 창단 50주년을 맞으며 프로 합창단 발족을 위해 참신하고 실력 있는 성악전공자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4년제 음악대학 성악전공 졸업 또는 4년 졸업예정자나 유학 혹은 그 이상의 자격을 갖춘 자, 주 2회 연습과 VOP합창단 해외 및 전국 각종 연주에 참여할 수 있는 자, 타 유사단체와 중복되지 않는 자가 대상이다.
여성단원 소프라노 7명, 메조소프라노 2명, 알토 3명과 남성단원 테너 4명, 바리톤 2명, 베이스 2명 등 총 20명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모집한다.
오디션은 2017년 8월 23일(수) 오후7시30분에 시작되며(장소미정) 곡목은 오페라 아리아나 오라토리오 중 1곡, 자유곡 1곡(성가, 한국가곡 가능) 등 이다.
합격자에 한하여 월 50만원과 연주수당이 급여로 지급되며 조건은 토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9시, 평일 중 하루 오후 2시 부터 5시30분까지 주2회 특별연습과 정기연주회, 각종 행사나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등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에 필요한 경비는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20일(일)까지 양식 작성하여 이메일 bimbus@hanmail.net으로 제출하고 합격자 발표는 2017년 8월 25일(금) 오전 중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VOP합창단 박혜선 성악팀장에게 문의하면 된다.(H.P 010-7372-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