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7 (금)

  • 맑음동두천 -7.5℃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5.0℃
  • 구름많음대전 -2.8℃
  • 맑음대구 -0.8℃
  • 구름조금울산 -0.6℃
  • 흐림광주 2.6℃
  • 맑음부산 0.8℃
  • 흐림고창 2.0℃
  • 흐림제주 6.0℃
  • 맑음강화 -4.5℃
  • 흐림보은 -3.5℃
  • 구름많음금산 -2.1℃
  • 흐림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외국인 관광객 전남 강진 매력 속으로 ‘퐁당

외국인 관광객 200명 강진 방문 “해외 부럽지 않다”


지난 15일 전남 강진군이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미국, 유럽 관광객 약 200명을 유치했다.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월 2017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내·외국인 유치가 모두 가능한 21개 전담여행사를 선정,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노력을 기울여 결실을 얻고 있다.

이번 외국인 관광객들의 강진군 답사는 서울에서 출발해 청자박물관과 민화뮤지엄이 있는 청자촌 견학, 가고 싶은 섬 가우도 트래킹 및 짚트랙 체험, 음악과 함께하는 파티(강진국민체육센터), 하루 숙박 후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간직된 다산초당 산책 등의 일정을 마치고 다시 서울로 되돌아가는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강진군 전담여행사 ‘여행공방’의 이용훈 팀장은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한국의 정서와 외국인의 정서가 잘 결합된 외국인 대상의 강진군 여행상품을 만들 수 있었으며, 외국인들의 반응 또한 매우 좋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강진군에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강진군 2017 방문의 해 전담여행사 선정 운영의 효과들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내국인 유치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큰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2017 강진방문의 해를 맞이해 지난 15일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남 강진을 답사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