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1.1℃
  • 맑음강릉 8.5℃
  • 맑음서울 13.1℃
  • 맑음대전 11.6℃
  • 맑음대구 15.3℃
  • 맑음울산 12.6℃
  • 맑음광주 10.6℃
  • 맑음부산 16.0℃
  • 맑음고창 8.3℃
  • 맑음제주 12.6℃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8.3℃
  • 맑음금산 9.0℃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3.5℃
기상청 제공

전남복지재단, 법인 외부추천이사제 활성화 교육 성료

170개 기관 240여 명 참여…전문강사 초빙 현장 실무 가이드라인 제시


전남복지재단은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도 활성화과정 교육을 4회에 걸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2017 전남복지아카데미’의 한 과정으로 개설한 이번 교육은 지난 2012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도입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도가 현장에서 여전히 혼선을 빚고 있어 이해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교육은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여수·순천·광양 등 동부권 ▲나주·담양·곡성 등 광주근교권 ▲해남·영암·무안 등 남부권1 ▲목포·보성·장흥 등 남부권2 4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됐다.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및 후보자, 법인 담당자, 업무관련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근 직원 등 170개 기관 24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강사로 한진 의왕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무국장, 이용교 광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김영란 목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관련 분야 정통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 실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의 올바른 역할을 이해하고 전문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고, 법인의 공공성·투명성 향상과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법인 운영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전남복지재단은 올해 전남복지아카데미에서 최고관리자·모금전문가·주민복지리더 과정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요조사를 통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고양시 화훼농가가 선보이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로컬가든’ 조성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되는 일산호수공원에 고양시 화훼농가에서 재배한 화훼로 직접 연출한 고양로컬가든이 조성되며, 오는 25일부터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고양로컬가든은 고양시 300여 개 농가에서 생산한 200여 종, 10만 본 이상의 꽃들을 사용해 싱그러운 공간으로 조성된다. 고양시 화훼농가가 직접 참여해 약 5,000㎡ 면적에 꽃밭을 조성하며 선인장 다육, 분재, 야생화 테마 정원 등을 별도로 조성해 일산호수공원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한다. 고양로컬가든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때 처음 선보여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받았으며, 2024고양국제꽃어워드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재단은 올해도 고양로컬가든을 조성해 고양시 화훼류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꽃박람회 행사 종료 이후에도 정원을 유지해 고양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동환 이사장은“고양로컬가든은 꽃박람회와 화훼농가와의 유대를 바탕으로 고양시 화훼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화훼 문화·산업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11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