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3. 16:00 시청 21층 회의실에서 신공항지원본부 직원 및 공항분야에 관심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공항시설 분야 워크숍’개최
부산시는 2월 23일 오후 4시 시청 21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최대 현안인 김해 신공항 추진과 관련하여 직원들의 실력이 곧 김해 신공항을 공항다운 공항으로 만드는 역량임을 인식하고 직원들이 다소 생소하게 생각하는 공항시설 분야에 대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신공항 지원본부 송방환 본부장은 공항 건설사업이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업임으로 인해, 市 공무원의 공항에 대한 업무 이해와 역량 증가의 필요성을 강조, 이번에 공항시설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항시설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 현재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한국공항공사 자문위원이며
공항설계 분야에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고, 김해신공항 결정 당시 용역을 수행한 프랑스 파리공항공사엔지니어링(ADPi)의 국내자료 부분을 담당하였던 ㈜한솔 김한용 대표를 초빙하여 비행장 시설기준, 공항으로서 갖춰야할 구성, 공항의 안전, 활주로 능력, 활주로 길이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직원에게 강의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김해 신공항 설계 및 건설과정에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을 만들 수 있도록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초석을 쌓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시는 다짐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 개최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