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오는 2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여주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에서 제재목 등급구분사(이하 ‘등급구분사’) 본격적인 양성을 위해 시범교육을 실시한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2016년 12월 30일 목재제품 품질표시 15개 품목 중 마지막 품목이었던 제재목에 대한 고시가 공포되었고 10월 1일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품질표시제도 시행 10월 전까지 전문성을 갖춘 등급구분사를 다수 배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등급구분사 시범교육은 품질표시제도 내용을 포함하여 객관성 있는 평가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목 생장과 품질 및 국내·외 품질표시제도, 목재의 육안식별, 제재목 품질표시제도, 시행방침 등 이론 강의 및 구조용재와 수장용재 등급구분 등 실습 강의가 포함된다.
김남균 원장은 “등급구분사 시범교육은 등급구분사 양성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첫 걸음”라고 강조하며, “본 교육을 통해 등급구분사를 안정적으로 배출하고 제재목 품질표시제도의 조기 정착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시험평가실(02-6393-2655)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