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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기반도시 부산발전을 위해 국가연구기관장이 나선다

- 부산시장과 KIST․KISTI원장 등 국가연구기관장의 과학기술정책 교류의 시간 -


부산시, 1. 19. 07:30 서울에서 KIST․KISTI․STEPI원장, 한국과총연합회 차기회장, 출향과학기술인 등과 부산시 과학기술정책 방향에 대한 정책조언 등 간담회 개최

부산시는 부산의 과학기술정책에 국가 과학기술정책을 책임지는 국가연구기관장과 과학기술주요동향 및 정책방향에 대한 협의와 제언을 듣는 자리를 1월 19일 오전 7시 30분 서울에서 마련한다.

부산시는 민선6기의 부산재건을 위해 과학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R&D를 통해 경쟁력있는 지역기업 육성과 좋은기업이 모이는 도시기반을 조성하고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필요한 국가R&D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 공공연구기관 유치를 통한 R&D수행주체 다변화 추진 ▲정부 서비스산업활성화에 기반한 서비스R&D전담기관 설립 및 시범사업 발굴 ▲민간기업 R&D역량강화를 위한 기업부설연구소 등 기업연구조직 신설지원, R&D자금지원 ▲전국 평균대비 상대적으로 강점을 보이는 대학R&D역량 활용도 증대를 통한 시장지향형 R&D추진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는 강신원 출향과학기술인회장은 부산의 R&D역량강화를 위해 무엇보다 산학관협의회, 신진연구자 포럼, 차세대기업가 포럼 등 산학연을 포함한 R&D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회장을 비롯한 국가연구기관장들은 부산시의 과학기술에 기반한 도시발전 정책이 세계·국가적 경제흐름에 부합한다고 평가하며  부산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지역차원에서 벗어나 정부정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지역주도형 R&D정책을 시범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부산시의 R&D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고객인 기업과 대학·연구기관과 일반시민들의 R&D니즈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다양한 정보공유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과학기술 온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R&D·창업정책 창작소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의 R&D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과학기술정책이 최종적으로 부산시민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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