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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충남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충남도는 18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45회 충남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와 서천군지회가 주최·주관한 기념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 이건휘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슬로건 아래 축하공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상 표창장 수여, 어울림 대회 등 순으로 진행했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김기철 홍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이 모범장애인대상을, 장준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장 등 15명이 모범장애인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종길 한국중부발전 신서천 발전본부장과 홍성희 서천군의회 운영위원장이 장애인 권리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별 노래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어울림 대회를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현재 장애가 있으면 장애인이고, 장애가 없으면 예비 장애인이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대부분 후천적으로 장애를 갖게 되고, 또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 장애를 겪게 된다는 점에서 참 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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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빨라졌다” 의정부 신평화로, 전용차로 해제가 바꾼 교통 흐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1일부터 신평화로 일대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일시 해제하고 일반차량도 해당 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조치는 민락동에서 장암역,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까지 이어지는 ▲신평화로 ▲동일로 ▲서계로 일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출근 시간대 민락2지구 활기체육공원에서 도봉산역까지의 승용차 평균 통행시간이 기존 16~20분에서 13~16분으로 단축돼 약 20%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평가받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전용차로 해제로 일반차량의 소통이 개선된 데 더해, 버스의 통행 시간 역시 영향을 받지 않거나 오히려 개선됐다는 것이다. 이는 불합리하게 부분 운영되던 전용차로의 문제를 교통 흐름 전체의 관점에서 해결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불완전한 구조, 시민 불편만 키운 전용차로신평화로는 국도 3호선의 경기북부 구간을 대체하는 관내 주요 도로로, 민락동과 용현동을 관통해 동일로와 연결된다. 평소 교통량이 많은 이 구간에는 총 3개 차로 중 1개 차로가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지정돼 승용차 등 일반차량의 통행이 제한됐으며, 이로 인해 극심한 정체가 상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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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남도, 섬진강에 어린 기수재첩 45만 마리 방류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센터장 이소광)는 17일 섬진강 일원에서 직접 키운 기수재첩 종자 45만 마리를 김구연 도의원, 하동군 관계자 및 지역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기수재첩은 2024년도 시험연구를 통해 생산된 종자로, 약 10개월간 인공종자생산기술 연구를 통해 5mm 크기로 건강하게 성장한 개체들이다. 방류 전에는 전염병 검사를 통해 질병 유무를 확인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졌다. 기수재첩은 우리나라 섬진강, 낙동강 하구에 주로 분포한다. 기수 패류 중 식용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며 주로 모래와 펄이 혼합된 곳이나 모래만 있는 곳에 서식한다. 기수재첩은 각장 길이가 3~4cm 정도까지 성장하여 재첩류 중에서도 비교적 큰 편에 속하지만 자원량 감소 등으로 무분별하게 채취되는 사례가 늘어나 자원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패류양식연구센터는 2022년부터 기수재첩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5만 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45만 마리를 방류하였다. 이는 기수재첩 인공종자 생산기술이 패류양식연구센터 연구진에 의해 확립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구광역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17일(목) 오전 11시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장애인단체장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식전공연 및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대구협회를 비롯한 17개 장애인단체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인권헌장 낭독, 대회사, 격려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등의 의미를 담은 장애인 인권헌장은 이동희 사단법인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가 낭독했다. 그리고 장애인 유공자 표창은 제11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자 2명(손인호 손건축사 사무소 대표 건축사/광법봉사회)을 비롯한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총 79명*의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장애인대상 2명, 시장상 38명, 시의회의장상 15명, 교육감표창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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