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군수 이용록)과농협창업농지원센터(센터장 신상일)는 지난 29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역 정착을위한 업무 협약식(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과 신상일 농협창업농지원센터센터장 간에 체결됐으며 양 기관은 농업 전문교육의노하우와 관련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교육협력을 통해 정예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는데 협력해 나가기로결정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협청년농부 사관학교 현장 실습교육 협력 △홍성군 청년농업인 정착을 위한 모집 및 홍보 △청년농업인 육성 및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등이다. 협약에 중심인「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농촌 창업 희망자를대상으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는 6개월간의 장기 청년 귀농 합숙 교육과정으로, 정예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새기술 실증포는 스마트 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유일하게 농협창업농지원센터의 현장 교육장으로 지정되어 2020년부터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현장 인턴 실습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부여군(군수 박정현)이미래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맞춤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농촌 초고령화에 대응하고 농업인력기반을 다지기 위한 조처다. 현재 군이 지원 중인 전체 40세 이하 농업경영체 등록 청년농업인은 293명이다. 전체 청년농업인1,161명 중 25%에 이른다. 대표적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 있다. 영농초기 시설·장비·기술력 등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기술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기술지원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청년농업인 공동육묘기술 정립사업 등을통해서다. 임대농장을 신축한 후 신규청년농업인에게 임차해 독립경영을 유도하는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사업도 있다. 군은 올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대상자 24명을 선발해 지원하고있다. 선발된 청년 농업인은 3년간 영농정착 지원금을 1인당 최대 3,240만원까지 지원받고 3억원 한도 내에서 창업 자금도 빌릴 수 있다. 연구복지 동아리 육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청년농업인 45명이 활동하면서 선진농업 이론과 현장교육, 농업기술 전문가 초청교육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역량강화 교육 △선진농업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