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수준급 국제대회 참가 경험을 쌓기 위해 6일 벨기에로떠났다. 이번 일정을 통해 오는 9월 3일까지 60일간 Vilvoorde Houtem 등 10여 개 국제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금산군은 올해 사이클팀이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고 KBS 양양전국 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약을 보임에 따라 기량 향상을위해 이번 해외 대회 참가를 추진했다. 특히, 올해 사이클팀에 입단한 김은민 선수가 스크래치 부문 금메달과함께 최우수신인상을 받으며 두각을 드러내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군은 올해 10월 7일부터 7일간 열리는 울산전국체전에 참가할 계획이며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우수한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말했다.
금산군청 사이클팀은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2022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대회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군청 사이클팀은 두꺼운 선수층을 자랑하며 스크래치 최재웅 선수, 경륜 손제용 선수가 각자 1위를 거머쥐고 경륜 이재호 선수, 단체 스프린트 손제용·이재호·이건민 선수는 각각 2위의성적을 거뒀다. 또한, 개인추발 최상진 선수, 단체추발 김은민·최재웅·최상진·이호 선수가 3위를 기록하고 종합우승과 함께 최희동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해 전국 최상위 기량의 사이클팀임을 전국에 다시한번 뽐냈다. 2000년 창단된 군청 사이클팀은 23년째 군을 기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매년 충남을 대표해 전국체전에 출전, 7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당시 소속선수가 도로독주 금메달을 획득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성원으로 인해 대회 종합우승을 이룰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선수들의 재능기부 등 주민들께 다가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개최 예정인 양양KBS대회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