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장호) 이동지원센터는 지난 11월 4일(토), 의정부시 교통약자들에게 제공하는 여행지원서비스인 “행복드림콜”을 올해 여덟 번째로 실시 하였다. 교통약자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며, 이번 ‘행복드림콜‘에 참여한 고객 및 동반 보호자에게는 여행에 필요한 행복콜 차량, 유료도로 통행료, 조식, 간식, 기념액자 등을 제공하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행복드림콜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씨와 그 지인은 행복콜 차량의 지원으로 화성시에 위치한 ‘제부도’로 여행을 떠났다. 제부도의 해상 케이블카를 한번쯤은 꼭 이용해보고 싶어했던 바램을 오늘에서 드디어 이룰수 있게 되었다며 설렘과 기대를 가지며 제부도로 출발하였고, 아름다운 풍경과 생생하게 느껴지는 바닷바람의 느낌은 절대 잊을수 없는 추억이 되었고, 날씨도 맑고 깨끗하여 그 기분을 더했다. “평소 신체적 불편함으로 먼곳의 여행을 하려면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덕분에 이런 기회가 생겨 생각만하던 일들을 경험하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편안하고 좋은 여행을 오랜만에 만끽하는 기분이다 라는 소감을 표현했다. □ 김장호 본부장은 “항상 모든 의정
하남시 천현동은 지난 2~3일 이틀에 걸쳐 천현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이암)․부녀회(회장 박성희)의 주관으로 천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병해)와 함께‘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배분금과 유관단체, MG하남새마을금고, 하남농협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례행사로 이어져 내려 오고 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및 협의체 위원 등 유관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날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등 100세대에 전달했다. 황이암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은 매년 김장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나영흠 천현동장은“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선물이 되길 바라며, 행사에 적극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우리 동네 복지 파수꾼인 ‘경남 행복지킴이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찾기 전담관리사(25명) 배치 등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은둔형 외톨이와 1인 가구 증가, 고독사 문제 등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가 지속 발생하는 등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민관협력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출범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위기상황에 놓인 도민을 찾아서 사회안전망에 안착하도록 도와주는 ‘경남 행복지킴이단’은 3만 4천여 명의 이웃들이 참여한다. 여기에는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기관‧단체인 우체국, 의료보험공단, 공인중개사협회 등 6개 기관‧단체 1만명이 새롭게 참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도 체계적으로 본격 강화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18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과 도민생활 관련기관*인 창원우체국, 경남에너지를 포함한 6개 기관 단체와 복지서비스 제공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재갑 경남지부장, 대한미용사회경남지회 박소야 지회장, 창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초로기 치매환자 지원강화를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초로기 치매환자 일자리 사업’을 지난해부터 지속해서 운영해 오고 있다. ‘젊은 치매’로 불리는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다. 사회적으로 경제 활동이 왕성하고 어린 자녀를 양육하거나 나이 든 부모를 부양해야 할 시기에 발병하므로, 가족들은 환자가 수행했던 역할을 대신하게 되면서 노인성 치매와 비교해 실직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 생활비 부족 등의 부담이 더 큰 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인 ‘초로기 치매환자 일자리 운영’으로 치매 환자에게 경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사회생활 수행 능력 유지, 신체활동 향상, 자존감 향상 등의 효과와 더불어 환자 가족에게는 정서적 안정감을 더하고 경제적 부담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초로기 치매환자는 치매 관련 영화 상영관인 ‘알츠시네마’ 업무와 치매인식 개선 교육 ‘알츠스쿨’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한 치매환자는 “몇 년간 일할 기회가 없었는데, 치매센터에 매일 출근하면서 월급을 받게 돼 가족들도 좋아하고 있고, 자존감이 높아져서 정말 좋다”라고 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11월 1일부터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시작한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의정부시 자체 행사로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집중 모금 운동으로 매년 진행한다. 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0년 의정부 이웃사랑뱅크’ 공동모금회 연합모금캠페인 업무협약에 따라 현금은 물론 쌀, 라면, 김장 김치, 연탄 등 현물 형태로도 접수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기관‧기업‧단체를 포함한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시청 복지정책과, 권역동 복지지원과,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및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발한 기부가 이어졌던 작년과 같이 올해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 가득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하남시내 장애인활동지원 4개 기관은 지난 21일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을 위한 2023 찾아가는 활동지원사 ‘힐링콘서트’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였다. 하남시 관내 활동지원기관 「하남시지적발달장애인협회(이주봉 회장), 하남시지체장애인협회(정규인 회장), 하남시장애인복지관(민복기 관장),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정숙자 센터장)」가 연합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화합과 협력촉진의 장으로 220여명의 활동지원사 및 관련종사자가 참석했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중증장애인들의 돌봄을 수행하는 활동지원사들을 위하여 하남뮤직캠프(김남수 회장)의 공연팀 후원으로 통기타, 하모니카, 색소폰, 장구공연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응원과 격려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현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들을 위해 최전선에서 수고와 헌신하며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행복해야 장애인들이 행복할 것이다‘라며, 하남시에서는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모색과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활동지원기관들은 장애인들을
수원시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와 함께 26일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여행이 어려웠던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기차여행을 마련했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등 120여명은 수원역에서 아산역까지 기차로 이동해 현충사, 신정호, 생태곤충원, 외암민속마을 등을 둘러보며 가을을 만끽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기차여행 지원을 다시 하게 됐다”며“많은 인원이 이동하는 행사인 만큼,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약 5천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차 신청 시 제외됐던 사람들도 장애인기회소득 지급 요건에 맞으면 모두 장애인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장애인 기회소득 추가 지원에 대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25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7월 장애인 기회소득 첫 신청을 받았을 당시 당초 지급 규모인 2천 명의 약 5배인 약 1만 명이 신청하면서 대책을 준비해 왔다. 도는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자격을 갖췄지만 1차에서 제외됐던 참여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1회 추경에 사업비 13억 원을 추가 편성했고, 추가 지급을 위한 보건복지부 협의를 진행해 지난 19일 완료했다.이번 추가 지원은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월 5만 원씩 3개월간(10~12월) 총 15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참여자는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스스로 운동 목표를 등록해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고 움직이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경기도는 장애인의 활동으로 건강이 좋아진다거나 더 이상 건강이
이날 행사는 여수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 LG화학,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대화도시가스, 국제와이즈맨 여수한려클럽, 오피스디포,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한국장애인부모회여수시지부의 후원과 재능기부(허민정) 및 자원봉사 등으로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였다. 참여기관으로는 지역내 장애인 단체인 꿈이룸터, 다솜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랑이가득한집, 여수시수어통역센터, 여수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여수시장애인보호작업장, 여수장애인재활자립장, 주간보호시설작은나루, 헤세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여수시지회,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여수시지회,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여수시지부, (사)한국장애인부모회여수시지부,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여수시지회로 지난 6월부터 함께 준비하여 진행되었다. 축하공연으로는 성악가 이중현 단장이 이끄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너울가지합창단’을 시작으로 레이크로스 김인옥 단장이 이끄는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여수시지부의 ‘울림합창단’, 사회적협동조합 샘 김용환 이사·새나클래식 정새하늘 대표가 이끄는 ‘위드챔버앙상블’, 백충화단장이 이끄는 ‘다사모 밴드’, LG화학 허민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