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6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근)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문덕헌)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장애인 복지를 증진하고 장애인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장애체육인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체육인 체육행사 지원 등이다. 문덕헌 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정부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기북부 중심도시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장애인체육 증진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손을 잡고 나아갈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 복지에 체육활동이 갖는 의미가 큰 만큼 장애인체육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3월에 설립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은 경기북부지역 및 강원지역 소재 요양기관 심사업무를 담당하며 진료비 심사와 의료 질 평가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 가정에 반찬을
어울림꿈뜨락협동조합(이사장 최상록)은 5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과 마을을 위해 총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동면 어울림꿈뜨락협동조합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을 기탁하였고,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에 포함된 인근마을(무림, 석평, 정거)의 발전을 위하여 마을발전기금으로 3개 마을에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상록 이사장은 “어울림문화센터가 이동면에 위치하여 관내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며 잘 운영되고 있다”며 “이웃과 마을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남해군은 이동면 권역별 단위 거점개발사업으로 어울림 문화센터를 조성하였고 어울림꿈뜨락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어울림 문화센터는 2021년 7월 개소하여 이동면민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 복지공간이다. 북카페, 찜질방, 헬스장 등이 있으며 건강도 챙기고 사랑방 역할도 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해군은 5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장충남 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성금 기탁자, 자원봉사자,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현장모금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날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사전에 배포했던 종이로 만든 ‘나눔 저금통’을 가득 채워 모금 현장을 직접 찾아 자리를 더욱더 따뜻하게 빛내 주었다. 사랑의 온도탑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남해청실회에서 매년 직접 제작·설치하여 기증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금액 1억 7천만 원을 목표로 잡았다. 목표액의 1%인 17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상승하게 된다. 온도탑 제막 후에 이어서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서는 남해읍 이장단(단장 김지수) 100만원, 남해청실회(회장 유석주) 200만원, 우수마을기업 농업회사법인 (주)다랭이팜(대표 이창남) 200만원, ㈜일백(대표 이동한)에서 1,100만원 상당의 건강음료를 기탁하였으며, 이날 기탁식에서만 총16,871,380원이 기부되어 나눔의 열기를 더했다. 이와 동시에 행사장에는 경남공동모금회에서 현장모금 접수창구를 마련하여 오고 가는 군민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각 리 경로당 입방식 날에 맞춰 곡물과자 200봉을 후원했다.협의체 위원 및 왕징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경로당 4곳을 방문, 어르신들에 직접 만든 곡물과자를 전달했다.정건성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곡물과자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지원했는데, 올해는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서 선물할 계획을 마련하여 실천하였다. 왕징면에서 재배한 현미와 콩으로 만든 건강한 간식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행복하다”고 전했다.홍현달 왕징면장은 “경로당 입방식에 맞추어 곡물과자를 만들고, 후원해주신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 동절기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의 원아 13명과 학부모, 보육교사 일행은 지난 30일 광주시청을 찾아 성금 410만원(자이어린이집 230만원, 신경안어린이집 18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성금은 자이어린이집과 신경안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만들기 체험, 아나바다 나눔장터, 먹거리 행사 등을 지역주민과 함께 개최하여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이다. 2곳의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알뜰한 소비를 실천하여 나눔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해왔다.방세환 광주시장은 “어울림 속에서 참되고 마음이 풍요로운 어린이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준 보육교사들의 교육철학과 학부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어린이들이 정성으로 모아준 성금을 꼭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이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5세 이상 노인들에게 연간 6만 원 상당의 바우처카드를 제공해 이를 관내 이·미용업 및 목욕업소(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30일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이윤화 지부장)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사업’의 첫걸음을 뗐다. 관내 노인들의 보건복지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6일부터 가맹점을 모집(상시모집)해 내년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와 바우처카드 협약을 통해 카드시스템을 구축한다. 발급된 바우처카드에 분기별 이용금액을 자동 충전시키고 가맹점은 신용카드와 같은 정산체계를 활용하게 돼 어르신들과 업체의 번거로움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충남 군수는 “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 바우처카드 도입을 통해 어르신과 가맹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인 만큼 어르신이 살기 좋은 남해군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논산시(시장 백성현) 미래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따뜻한 나눔의지가 모여들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시는지난 30일 지역 내 대표적 예식장인 노블레스컨벤션 웨딩홀(대표김연희)임원진이 논산시청을 찾아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만 회장은 “논산시민들에게 받은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써달라 전했다. 또한지난 1일 오전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회장김동주) 회원들이 ‘논산 꿈나무’ 육성에 이바지한다는 의지로 기탁금 532만 4천 원을 전했다. 기탁금은 지난10월 열린 2023 강경젓갈축제에서 1천 원젓갈ㆍ고구마 비빔밥을 판매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알려졌다. 적십자사 봉사회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의 전과정을 주도하며 올해 강경젓갈축제에 활기를 더한 바 있다. 같은날 주식회사 도깨비 유통 앤 캠핑사의 박영걸 대표도 장학금 기탁을 위해 논산시청을 찾았다. 박 대표는강경젓갈축제의 부대 행사였던 만물도깨비 경매 수익금에 회사 내 자체 모금액을 얹어 총 3백만 원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3곳의 노인복지관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30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11회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 측은 시설을 이용하는 복지관 어르신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50여 명을 초청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버드 대학 연구진이 학생들에게 ‘마더 테레사’의 일대기를 시청하게 했을 때 그 영상을 본 학생들에게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호르몬이 분비됐다. 이를 ‘마더 테레사 효과’라고 한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손을 건네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자신에게도 건강을 선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는 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종사자 등 총 3팀을 선정해 시상하는 등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한해 활동을 기록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해설이 있는 클래식 강연과 사진 촬영 행사도 진행됐다. 기흥노인복지관과 처인노인복지관도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1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복지문화국 소관 업무를 주제로 ‘2023년 11월 제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이 발표자로 나선 이날 기자브리핑은 복지문화국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구리시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시작으로 맞이하는 따뜻한 겨울 ▲구리시 노인복지관 개관식 개최 ▲구리시, 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구리시 갈매멀티스포츠센터, 2024년 1월 개관 준비 박차 ▲2023 구리 빛 축제 개최 등이다. 먼저 구리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리시의 2024년 모금 목표액은 2억 5천만 원이며, 목표액의 1%인 25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1℃씩 올라간다. 구리시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넘길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12월 4일 오후 2시에는 ‘구리시 노인복지관’ 개관식이 열린다. 구리시 최초의 노인복지관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구리시 노인복지관은 기존 여성노인회관을 리모델링했다. 연면적은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