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1회 화성시장배 장애인어울림 레이저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의 주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해 참가자들의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종목은 ▲3m 양손(개인, 단체전) ▲3m 한손이며, 장애인 136명과 비장애인 44명 총 180명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분해 진행한 뒤 종목별 순위를 결정했으며, 이벤트로 진행된 왕중왕전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통합으로 승자를 가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레이저 사격을 함께 즐기면서 기초체력과 사회성을 증진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행사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22회 성남시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여했다. 신상진 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여전히 따뜻하고 희망적이다”면서 “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를 시민과 나누고 다양한 봉사활동 소개와 시민들이 쉽게 봉사활동을 접할 기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시장은 박람회 부스를 순회하며 봉사자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을 포함해 2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개회식, 부스체험, 플리마켓,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 자료>
전라남도는 무주택 신혼부부·다자녀가정의 주택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10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도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2자녀 이상인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자부터 월 최대 25만 원까지 3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가구 구성원 모두 전남에 주소를 둔 자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지원대상 상품의 대출심사를 통과한 무주택 신혼부부 또는 다자녀가정이다. 소득 기준은 부부 합산 연소득 8천 5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1억 원 이하 다자녀가정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구입한 도내 주택으로, 가격은 6억 원 이하이며 면적 제한은 없다.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신청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10월 18일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 및 시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이번 지원사업이 주택가격 상승,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신혼부부와
◦ 수시 및 정시 대입 전형 특강, 학생·학부모 사전 질의답변◦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꿈드림, 꿈울림축제 누리집에서 시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대안교육기관, 학교 밖 학생의 2024학년 대입 준비 지원을 위해 온라인 진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시 및 정시 대입 전형에 따른 특강 ▲학생·학부모 사전 질의답변 영상으로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28일부터 시청 가능하고 추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와 꿈울림축제 누리집에서도 볼 수 있다. 모든 학생의 맞춤형 대입 진로 진학 지원을 위해 경기진학정보센터에서 1:1 비대면 화상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도교육청 김영훈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대안교육기관과 학교 밖 학생들이 대입 전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진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2023년 진로 진학 설명회 포스터 (별첨)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부담 가중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한난은 25일(금) 청주시청에서 청주시(시장 이범석),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과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인 ‘에너지 효율 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용기 한난 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이 날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국가적 현안인 ‘에너지 효율’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에너지 사용환경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이용 효율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에너지 효율 플러스’ 사업은 한난 열공급지역으로 친환경 에너지 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청주지역 내 에너지 효율 개선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통해 에너지 효율 진단 컨설팅 후 개선이 시급한 시설에 대해 단열·창호·바닥공사 등 에너지 효율화 시공을 지원하고, 청주시 추천을 통해 에너지 효율 등급이 낮은 기기를 고효율 냉·난방기기로 교체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내 추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난은 앞서 동 사업의 일환으로 공사 열공급지역인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에 거주하는 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취업, 소득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사회보장적 금전으로 지역화폐(분기별 25만 원, 1인당 최대 100만 원)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현재 의정부에 주소를 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연속 또는 과거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초본(2023년 9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변동사항 포함)을 신청 사이트에 올리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시 청년정책과(031- 828-21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는 25일 내포신도시 내 위치한 충남 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충남장애인가족힐링센터(이하 힐링센터) 관리·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힐링센터 관리·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높이고 효율적·체계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 용역 연구진, 전문가,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용역 경과 보고, 용역 중간보고 발표,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힐링센터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복합 휴양시설로 오는 2025년 하반기 태안군 안면읍 일원에 준공 예정이다. 도는 힐링센터 구축 및 관리·운영을 위해 지난 4월 나사렛대 산학협력단을 통해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다음달 최종보고회를 거쳐 올해 힐링센터 설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은 국내외 장애인 가족 지원 정책 및 힐링센터 유사 사례 조사·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도내 장애인 현황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했다. 또 도내 장애인 가족 치유 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세부적인 힐링센터 관리·운영 방안도 제안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다자녀의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바꾸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에 나섰다. 이는 5월부터 시행된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한다. 해당 조례는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의정부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고, 양육하는 막내가 15세 이하인 가정’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두 자녀 가정부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 ▲제증명 수수료 면제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및 문화재단 공연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의 경우, 사전정산 부스에서 다자녀 감면을 요청하거나 의정부시 공영주차장 앱에서 차량 및 다자녀 할인 서류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차감 결제된다. 다른 서비스도 경기도에서 발급하는 다자녀우대카드 ‘경기 아이플러스카드’ 또는 관련 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다자녀 지원 정책을 추진해 다자녀 양육에 따른 부담을 줄여나갈 것”이라며, “아이
혜린, 혜주네 가족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식생활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쌀 100포(1,000kg)를 전달하였다. 하남시에 거주하는 혜린, 혜주네 가족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17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후원을 시작으로 2019년 처음 복지관과 연을 맺고 쌀 300kg을 전달하였으며, 이후 코로나19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5,000장, 2021년 명절을 맞이하여 쌀 1,000kg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강호(아빠), 최성미(엄마), 이혜린(큰딸), 이혜주(작은딸)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석하여 사랑이 가득한 나눔 실천이 되었다. 혜린, 혜주네 가족은 “이웃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하는 마음으로 가족이 함께 의논하여 쌀을 준비했습니다. 이웃들과 작지만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며, “앞으로도 저희는 온 가족이 함께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후원자 가족분들의 한마음 한 뜻으로 모은 마음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큰 힘과 보탬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