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제20차 국가평생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19일 서연이음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국가평생진흥원, 화성온TV,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의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국민의 평생학습 촉진 및 바우처 지원을 위한 전달체제 구축’을 주제로 ▲평생교육바우처 중·장기 발전방향(이혜진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 과장) ▲평생교육바우처 전달체제 구축방안(윤창국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영등포구 평생교육바우처 운영사례(김진희 영등포구청 미래교육과 과장) 주제 및 사례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현규 다원이음터센터장은 올해 첫 도입된 ‘화성시 온국민평생학습장학금 운영사례’를 통해 균등한 교육기회와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통한 평생교육 실현 모델을 소개했다. 화성시 온국민평생학습장학금은 지역 대학과 평생학습기관 등 45개소의 ‘교육가맹점’에서 관내 3년 이상 거주 만 30세 이상 35세 이하 시민이 강좌를 수강하고 연간 30만 원의 교육비를 장학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그간 청소년기에 편중된 장학사업과 달리 성인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 교육자원들과의 연계로 진정한 교육공동체를 꾸리는 동시에
경기도가 노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와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9988톡톡쇼’ 온라인 신청 접수를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2016년부터 시작돼 6회째를 맞는 ‘9988톡톡쇼’는 ‘99세까지 팔팔하게 문화여가활동을 즐기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참가 분야는 노래(합창, 중창, 민요 등), 춤(스포츠댄스, 현대무용, 고전무용 등), 기악(합주, 밴드, 난타 등), 기타(공연 가능한 연극·동화구연 등 기타 분야 및 절반 이상이 어르신으로 구성된 세대 통합) 등 4개다.참여 대상은 전국 60세 이상 어르신 동아리(1962년 이전 출생, 4인 이내)로 기관 소속 동아리여야 한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 이상 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어르신 문화즐김 홈페이지(http://경기9988.kr) ‘참여 안내 코너’를 통해 3분 이내 편집되지 않은 공연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연영상은 구성원의 얼굴과 동선이 모두 보이면서 공고일(9월 28일) 이후 촬영한 영상이어야 한다.온라인 예선 심사를 통해 총 20팀이 본선 진출(분야별 최대 5팀)하면 11월 중으로 본선 심사를 진행하고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17개 시ㆍ도를 대표하는 선수와 임원 체육인 여러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선수들은 더욱 고된 훈련으로 오늘을 준비했고, 국민들은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기다려 왔습니다. 땀 흘려 한계를 뛰어넘은 날들을 믿고 후회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랍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대회를 준비해 주신 경북도민과 구미시민들께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관계자들도 안전한 대회를 위해 많은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국민 여러분, 체육인들이 흘린 정직한 땀과 정정당당한 승부는 언제나 우리에게 감동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도쿄올림픽에서도 우리 선수들은 "해보자! 후회하지 말고!"를 외쳤고, 원팀 코리아의 패기 속에서 국민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체육인들이 국민들에게 주는 즐거움 이상으로 체육인들에 대한 국민들의 애정 역시 아주 큽니다. 국민들은 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백신 우선 접종을 지원하고, 현지에서 한식 도시락을 제공하며 최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했습니다. 스포츠 산업의 코로나 피해 지원에 정부가 5천억 원 이상 지원할 수 있었던 것도 그만큼 큰 국
의정부역 지하상가상인회(회장 사유철)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2년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의정부역 지하상가상인회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사업계획 발표 및 현장평가에서 성장·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1년간 총 2억 80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재단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3대 서비스 혁신 (△편리한 지불 결제 △위생 청결 △고객신뢰) 및 2대 조직역량 강화(△상인조직 역량 강화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를 중점적으로 근본적 경쟁력을 갖추고 깨끗하고 편리한 상점가로 탈바꿈할 계획이며 본 사업완료 후 문화관광형시장과 지역선도형시장 선정에 도전할 계획이다.(문화관광형 및 지역선도형시장 선정시 4년간 최대 30억원 규모) 의정부역 지하상가상인회 사유철 회장은“상점가의 3대 서비스 및 2대 조직역량강화를 중점으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시키고,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문화관광형시장 및 지역선도형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상점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 9.29.(수)~10.5.(화) 서부산 온라인 수출상담장(강서구 소재)에서 부산지역 중소기업 80여 개사 및 아세안 4 개국 바이어 60여 개사 참가◈ 박형준 시장, 상담회 참가국 바이어와 수출 프로모션 및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아세안 6개국 지회장 화 상상담회 직접 나서… 제품 홍보 및 아세안 시장 판로개척 모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강서구에 위치한 서부산 온라인 수출상담장에서 ‘2021 아세안 바이어 초청 화상 상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기업들의 비대면 수출 판로개척에 나선다. 시는 지난 3월 전국 최대규모 온라인 수출상담장을 개설하여 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 지원을 강화했고, 올해 처음으로 아세안 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부산시 중소기업 80여 개사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4개국 바이어 60여 개사가 참가하며, 9월 29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30일 베트남, 10월 1일 싱가포르, 5일 말레이시아 등 각 국가별로 1대1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은 화상을 통해 참가국 바이어들과 수출 프로모션을 주재하고 제
- 지하3~지상35층, 최고높이 106.35m 규모 공동주택 15동 건립- 기존 아파트(660세대) 보다 781세대 늘어- 정비기반시설은 도로, 소공원, 공공청사 국내 최초 중산층 아파트이자 동부이촌동 대표 재건축 단지인 한강맨션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정비 사업에 돌입한다. 지하3층, 지상35층, 최고높이 106.35m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새롭게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4일자로 서빙고아파트지구 한강맨션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구보에 고시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제1항에 따라서다. 정비구역 위치는 용산구 이촌동 300-23 외 23필지다. 구역면적은 8만4262.1㎡이며 ▲대지 7만4723.7㎡(공동주택 6만8714.7㎡, 연도형 상가배치구간 6009㎡) ▲소공원 4505.4㎡ ▲도로 4033㎡ ▲공공청사 1000㎡로 구분했다. 건축면적은 1만5287.53㎡, 연면적은 33만4584.57㎡다. 용도지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건폐율 20.45%, 용적률 255.15%를 적용, 기존 아파트·관리동 24개동을 허물고 35층 아파트·복리시설 15개동을 짓는다. 세대수는 1441가구로 기존 660가구보
광명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소속 기관의 실무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9월 28일에 개최할 예정인 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심의안건을 선정하고 작년 7월에 발표한 노사민정 상생발전 공동선언문 이행 상황점검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협의기구로 노동자, 사용자, 시민대표가 자치단체·노동관청과 협력해서 고용창출 및 지역 노사관계 안정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의결하기 위해 2009년부터 설치·운영 중이며 작년 7월에는 ‘코로나19 극복과 해고 없는 도시 광명을 위한 상생발전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노사민정협의회를 실효성 있게 운영하기 위해 본회의 개최 전에 사전 실무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겠으며 노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대 열 대기자. 전북대 초빙교수 공산주의 국가를 빼놓고 대부분의 민주국가에서는 정부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를 직접선거로 뽑는다. 대통령중심제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에서도 군사독재가 판치고 있는 나라들은 형식적인 선거를 하거나 허수아비 국회를 통하여 간접적인 방법으로 선거형식을 치른다. 우리나라도 과거 박정희와 전두환 시절에는 통일주체 국민회의나 대통령 선거인단을 만들어 거의 99%의 지지로 대통령을 뽑았던 쓰라린 기억이 있다. 요즘 군사쿠데타로 시민 저항이 만만찮은 미얀마 같은 나라는 언제 정상적인 민주회복이 가능할 수 있을지 의문에 빠진다. 선거는 항상 여야가 대립구도를 형성하여 치열하게 다툰다. 권력을 쥐고 있는 여당 측이 유리한 입장에서 선거를 치르게 되지만 야당이 승리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게 선거다. 지난번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트럼프와 바이든의 대결이 예측을 불허하는 백중세로 보였다. 어마어마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트럼프는 승리를 낙관했던 것으로 보였지만 안티세력의 잠재력을 애써 무시했다가 결국 패자가 되었다. 마지막 의회난입이라는 승부수까지 던졌지만 추악한 이름만 남기고 끝났다. 우리나라도 이제 6개월 뒤에는 새로운 대
경상북도는 13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지역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중소기업중앙회-도지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의제는 ▷협동조합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 지원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지원예산 확대 ▷도민 고용기업에 대한 지원 ▷중소형 농기계지원 사업 ▷농업 보조사업 추진 방법 다각화 ▷폐주물사 재활용시설 설치 지원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소부장 기업 역량 강화 방안 ▷지역 중기제품 다수공급자계약제도 등록 지원 등이다. 김강석 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은 “지난 4월부터 협동조합이‘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의 지위를 인정받게 된 만큼, 지역 협동조합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김한영 중앙회 부회장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지원 예산 확대, 이복규 대구경북콘크리트조합 이사장은 지역 중소기업제품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등록 지원을 건의하는 등 중소기업중앙회는 지역 경제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철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