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건강관리 캠페인을 펼쳤다. 8일 군에 따르면 함평군 보건소가 함평군청 3040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존’을 운영해 혈압‧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 안내 등 건강상담을 지난 6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인 스스로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또한 군은 9월 한달동안 함평군 워크온 모바일 걷기 앱과 연계해 20만보 걷기 및 자가건강측정 인증샷 올리기 등 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혈당과 콜레스트롤 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주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보건소는 오는 22일(금) 함평읍 5일장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 수칙 홍보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있음(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존 캠페인 모습)
존경하는 47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1,500여명의 공직자,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조세일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동료·선후배 의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김동근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의정부시 관내 24시간 소아응급실 신설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7월 17일 시민 아고라 300 민생대회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와서 발언을 할 수 있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한 어머니의 발언입니다. 딸아이가 하교한 후 간식을 먹으면서 친구와 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엄마 ㅇㅇ이 알지?? ㅇㅇ이는 꿈이 의사래. 그래서 내가 의사 될거면 소아과 의사 되라고 했어”라고 말입니다. 제 딸이 왜 이런 이야기를 했을까요??몇 달 전 밤에 급체를 해서 응급실에 가려고 보니 의정부 내에 큰 병원에 소아응급실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119의 안내를 받아 노원 백병원까지 갔지만 대기만 3시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집에 다시 돌아왔습니다.이런 경험을 한 미래 세대는 국가가 자신들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한다고
양주시 보건소(소장 이재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심뇌혈관질환 환자가 계속 늘어감에 따라 매년 9월 첫째 주를‘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자신의 혈압,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늘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관내 체육시설 및 노인회지회, 주민센터 등과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등 대대적인 홍보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환 보건소장은 “고혈압이나,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은 장기간의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상시 운영 중인 ‘대사증후군사업’과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사업’의 기수별 운영을 통해 양주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031-8082-4365/ 4341)로 문의하
◦ 학교 방역체계, 방역물품 관리 상황, 예방수칙 교육 등 자체 점검◦ 교육청, 교육지원청 합동 점검, 학교 어려운 점 컨설팅 보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방역 준비 상황 점검과 감염병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대상 감염병 예방관리 컨설팅을 운영한다. 모든 학교에서는 방역 준비·운영 상황을 자체 점검하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도내 43교(초 15교, 중 12교, 고 13교, 특수 3교)의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사항은 ▲학교 방역 자체 계획 수립 ▲방역자원 및 별도 공간 관리 ▲소독·환기 ▲급식실 및 기숙사 관리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교육·홍보 등이다.이번 자체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발견 즉시 조치하고, 학교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점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 차원의 컨설팅을 통해 보완한다.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성정현 과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해 학교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감염병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학기부터는 학교 자율 방역을 위해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원용)은평택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性) 가치관 정립과 합리적인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지난 23일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과 양육자를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올바른 성 의식 함양을 위한 연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재단 유명규 사무처장은 “평택시 아동‧청소년과 양육자의건강한 성장 지원에 함께 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돼 기쁘다”며 “미디어에무분별하게 노출된 청소년의 올바른 성 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하여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김세연 센터장은 “경기도 남부 청소년 성 문화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며 아동·청소년과 양육자를 위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평택시 아동·청소년이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돕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8월 19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식품 알레르기 안심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담다헌 체험교육장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아토피 환아 가정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건강증진과와 아동돌봄과가 협업해 마련했다. 박경애 명장이 학부모 및 아이들에게 식품 알레르기의 위험성과 행동요령 등을 설명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을 도왔다. 교육 후에는 알레르기에 무방한 쌀강정 및 떡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해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부모와 아이들은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고, 안전한 식습관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시민들에게 식품 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동시에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폭염이 이어지면서 세균성 식중독 발생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7월 기준 연구원에 접수된 도내 식중독은 30건으로 전년 26건과 비슷한 수준이나, 검사 건수는 같은 기간 983건에서 1314건으로 3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식중독 의심신고시 1건당 검사하는 환자와 원인 식품 등 검사 건수 또한 전년 38건에서 올해 44건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학교, 기업 등 단체급식소 이용과 외식증가 등의 이유로 풀이된다. 식중독균의 번식은 세균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35-36℃ 내외에서 증식 속도가 가장 빠르고, 여름철에는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이 주로 발생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 뿐만 아니라 식자재 관리, 음식물의 보관 등 모든 과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조리 전과정에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중독 의심 사례 발생시 역학조사를 위한 검사를 신속히 진행하여 재발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중에 유통되는 식재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혹서기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광사동 소재 ‘나리농원’의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야외 근무자들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은미 일자리환경국장을 비롯한 점검반은‘나리농원’을 찾아‘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무자에 대한 휴게시설 및 무더위 휴식 시간제 준수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점검반은 직접 준비한 얼음물과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그늘, 물, 휴식)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온열질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은미 일자리환경국장은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가운데 야외 근무에 따른 온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희망동행 일자리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상반기에 135명, 하반기 14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과 대면접촉의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개인방역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시의 7월 말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1일 평균 274명, 7월 누계 8,505명이 발생했고, 이는 1일 평균 109.4명, 6월 누계 3,283명과 비교해 250.4%나 증가한 수치이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망이나 위중증 정도 모두 ‘낮음’ 상태이긴 하나, 신규 감염이 계속 확산될 경우에는 위중증 환자, 사망자의 절대적 숫자가 늘어날 수 있어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 여름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 코로나19 확진 시 5일간 자발적인 격리 치료 참여 ▲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등에서는 마스크 자율 착용 ▲ 코로나19 의심 증상 시 외출 자제, 고위험군 접촉 시 마스크 착용 ▲ 3밀(밀폐, 밀집, 밀접) 실내환경의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실시 ▲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한편, 순천시는 코로나19 전담대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