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가 아동‧청소년 친화공간‘꿈이랑’내 청소년 카페를 설치하여 새로운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 속초시 아동‧청소년 친화공간‘꿈이랑’내 청소년 카페는 지난해 토크콘서트에서 속초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제언을 수렴한 결과로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 전용 카페를 설치하여,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직업 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취지이다. □ 속초시 아동‧청소년 친화공간‘꿈이랑’은 2019년 4월 4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상처 입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조성한 공간으로 북카페, 동아리실, 상담실, 야외공연장, 체육시설(농구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청소년의 정책제언 참여를 통해 추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건전한 문화 공간 제공을 통하여 아동‧청소년 친화공간‘꿈이랑’의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문화재청, 강원도, 속초시가 후원하고 문화유산교육단체 만지는박물관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설악산 문화재 보물찾기> 접수가 2월 22일(화)부터 시작한다. 접수는 2회 이상의 복수선택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문화유산 방문교육(학교연계교육), 문화유산 체험교실(문화재유형별 체험교육), 테마문화재 학당(주제중심 교육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창의, 인성, 함양, 문화유산 애호의식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설악산 문화재 보물찾기>는 박물관이나 유적지를 방문해야만 볼 수 있는 속초의 대표 문화유산을 교실에서 직접 보고 만지면서 수업하는 실내교육과 조양동유적, 신흥사 등 유적지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답사교육, 그리고 설악산의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는‘자연유산을 통해 배우는 속초의 역사’로 이루어져 있다. □ 올해에는 지역문화유산 수업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켜 주고 미술, 진로 등의 타교과와 연계해 수업할 수도 있는 다양한 비대면 체험교구도 함께 준비하였다고 한다. 신청 및 교육문의 : 만지는박물관(033-63
□ 속초시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의 불법 주차에 대한 과태료 부과 범위와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4월 말까지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단속대상 집중 홍보에 나선다. □ 계도기간에는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해 최초 1회 적발 시 계도문을 발송하고 동일 차량이 2회 이상 위반사항 적발 시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 과태료 부과대상은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충전 구역에서 내연기관차 등이 불법 주차하거나 물건 적치 등으로 충전 방해 행위를 할 경우(10만원), 전기차 등이 충전을 위해 주차를 한 시점부터 급속 충전시설에서는 1시간 이상, 완속 충전시설(5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제외)에서는 14시간 이상 충전이 완료되었음에도 주차하는 행위(10만원), 충전 구역의 구획선이나 문자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20만원) 등이다. □ 속초시는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역 의무설치 대상이 기존 신축시설에서 기축시설 중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까지 확대된 사항을 안내하고
□ 속초시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보상금 지급 사업을 시행한다. □ 속초시는 지난 2020년부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고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에 대하여 최초 1회 한정하여 교통비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 2022년 지급 대상자는 1957년 이전 출생자로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속초시청에 운전면허 자진반납 통합 신청한 사람 또는 경찰서로부터 면허반납을 신청하여 강원지방경찰청으로부터 운전면허가 실효 처리된 사람이 대상이 된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속초시청을 방문하여 자진반납 통합처리 신청서를 작성하고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된다. □ 대리인이 신청할 때에는 경찰서에서 운전면허 실효 처리 후 운전면허 취소처분 결정통지서와 함께 속초시청으로 방문하여 보상금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 속초시가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보육 사업에 예산 225억 원을 투입한다. □ 주요 사업으로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영·유아 보육료와 수당 등에 170억 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및 어린이집 환경개선, 아동급식 지원 등 55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추가 신설하고, 2022년 1월부터 출생하는 아동에게 월 30만 원의 영아 수당을 지급하며,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와 처우개선을 위해 직무향상교육, 장기근속수당과 처우개선비를 지급한다.□ 또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위해 소규모 환경개선과 노후차량 통학버스 구입 지원,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어린이집 안전공제 가입과 건전한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등 다양한 속초시 보육시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에는 어린이집은 52개소와 교직원 577명, 아동은 2,301명이 재원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2022년도에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다양한 보육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속초시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자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속초시는 지난주‘조양동 주민자치회’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첫발 을 내디뎠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가졌던 단순 자문기구를 벗어나 풀뿌리 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읍ㆍ면ㆍ동 단위로 설치ㆍ운영되는 기구로 주민자치업무, 협의업무, 수탁업무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다. 따라서 위원 모집부터 자치 계획 수립, 마을의제 발굴, 주민총회 등 마을 주민이 주인이 되어 참여하는 주민자치 대표기구이다. □ 이번‘조양동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위원은 주민자치회 전환에 동의하고 주민자치 관련 교육을 이수한 22명으로 위촉장 수여식에는 김덕용 주민자치회 회장이 대표로 참석하였다. □ 조양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운영세칙 마련 등을 통해 추가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다각적인 홍보 및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에게 주민자치회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2022년 주민자치회 전담부서가 신설되면 조양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속초시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노력하며, 자치분권의 시발점인 주민자치회 토대 마련을 위해 시민들도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 지난 달 개방한‘영랑호수윗길’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빠르게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속초시가 침체되어 있는 영랑호 북부권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부응하고, 영랑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관광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중 하나인‘영랑호수윗길’이 12월 11일로 개통 한 달을 맞이했다.□ 지난 11월12일(토) 장애인 단체 및 일반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고 다음날 개방한 ‘영랑호수윗길’은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관광약자(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등)들도 짧은 시간 안에 호수 한가운데 있는 원형광장에서 백두대간 능선 해넘이와 함께 호수에 담긴 또 하나의 설악산을 감상할 수 있어 북부권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속초시는 영랑호수윗길 범바위 방면과 장사항 방면 양쪽 입구에 무인 계수기를 설치하여 방문객수를 집계하고 있으며, 개통 15일 만에 5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12월 11일 현재 평일 평균 1,981명, 주말 평균 5,197명, 누적 87,589명(범바위 방면 입장객 51,751명, 장사항 방면 35,838명)이 영랑호수윗길을 다녀간 것으로
□ 청년몰 속초「갯배St」가 12월 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제3회 특성화시장 및 청년상인 육성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단체부문)을 수상한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상권 활성화 및 지속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청년상인과 특성화시장을 대상으로 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온 상인과 상인단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2020년 4월 개장한「갯배St」는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 속초관광수산시장, 아바이 마을 일대의 주요 상권들을 연결하는 관광 허브 역할을 하며,□ 속초를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과 속초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바탕으로 한 젊고 트렌디한 마케팅으로 고객 유치에 크게 기여하고, 자체 이벤트와 지역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전국 청년몰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속초시 관계자는“갯배St가 표창을 수상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하며 청년상인의 열정과 지자체의 협업이 이루어낸 성과”라며“이번 수상으로 갯배St의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청년몰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병광)은 속초엑스포장 임시주차장 부지에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2020년에 이어 2021년도에도 12월 4일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 매일 09:30~16:30 무료 개장한다. □ 야외 썰매장을 운영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상생활의 제약에 따른 아동·청소년의 코로나 우울감을 예방·극복하여 건강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개선된 야외썰매장 운영으로 보다 즐거울 수 있는 문화로 많은 청소년들이 무료로 썰매(튜브)를 탈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 또한 야외썰매장 운영에 있어 슬로프설치 자재, 튜브, 안전용품 등 재사용하여 전년대비 약 1,300만원이 절감 운영하게 되었다. □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아동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게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인원 배치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