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예술 교원연수 ‘예술을 말하다’를 주제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울산시 초․중등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수강생 신청결과, 30명 모집에 140여 명이 지원하였고, 이에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교육장에서 회의실로 장소를 변경하여 선착순 최종 60명을 선발하여 초․중등 교원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고자 하였다. 올해는 예술을 통한 교육으로 창의적인 사고와 교수법을 확대한 구성으로 문화예술의 각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한 진로체험 탐구로 지식을 넘어 경험과 현실적 조언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은 예술이란, 공연예술, 시각예술, 통합예술, 힐링예술 등 5개 분야, 10과목으로 진행된다. 1일 차에는 ‘예술이란’을 중심으로 <예술진로와 문화>, <문학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사회적 변화에 따른 환경을 이해하며 예술이 인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2일 차에는 <교향악의 이해>, <무용이란 무엇인가>를 통해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감상하며 서로 교감하는 법을 익힌다.‘시각예술’은 3일
웅상출장소(소장 박종서)에서는 지난 7월 26일(목) 저녁 8시 서창운동장에서 “신과 함께”를, 27일(금) 저녁 8시에는 천성리버타운 앞 회야강변에서“아이 캔 스피크”를 무료 상영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야외영화 무료상영 행사에는 약 800여명의 양산 시민들이 찾아와 영화를 즐겼다. 가족, 친구, 연인들 남녀노소 모두 돗자리를 챙겨오며 각자가 마련해온 먹을거리를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을 만큼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웃었고 감동받았으며 삶의 교훈을 얻어갈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7월에 이어 8월 9일(목) 저녁 8시 평산초등학교에서 휴먼감동 “오빠생각”, 8월 10일(금) 저녁 8시 서창운동장에서 애니메이션 “코코”를 상영할 계획이며,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영화 무료상영을 통해 여가문화 활성화와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울산시는 (사)한국연극협회 울산광역시지회(대표 이현철)가 오는 8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태화강대공원 야외공연장과 십리대숲 일원에서 ‘제12회 울산태화강 대숲납량축제’를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축제기간이 전년도(3일)보다 2일 연장해 총 5일간 진행된다.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호러 트래킹 외에 공포 VR체험관 운영, 팔도귀신한마당, 러시아국립극단 공연, 지역극단 연극공연 등 즐길 거리, 볼거리들이 다양하다. 1일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퍼포먼스 외에도, 이번 축제에 특별공연을 선보일 러시아 우스리스크 국립극단과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양 단체간의 국제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MOU 체결식이 있다. 올해 신규 콘텐츠인 공포체험 VR체험관은 다양한 장르의 공포 영상물을 실제에 가까운 리얼한 영상과 사운드로 입체적인 공포체험을 할 수 있는 장비로 한 번에 6명이 이용할 수 있어, 호러 트래킹만큼이나 큰 인기가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유로로 전환, 예매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민들의 대기 시간이 줄어, 만족도와 반응도가 굉장히 높다. 유료로 전환된 만큼 수익금은 행사에 재투자하여
사천문화재단이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2018년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5000만 원을 지원받아 9월부터 12월까지 새로운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차 사업에서 미술은 특정 계층만의 향유물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누구나 놀이터처럼 쉽게 찾고, 미술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운영하는 것이 사천미술관의 사업 운영방향이었다면, 2차 사업은 1차 사업의 콘셉트를 유지하되, 교육과 휴식, 놀이가 이루어지는 공간 지향이 목적이다. 또한 이번 공모사업으로 더욱 더 많은 예술가를 지원하고 사천미술관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향유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꾀한다. 한편 당초 1차 공모 사업 시 사용된‘사천 미술 놀이터 작은 미술관’이란 명칭을 2차 사업부터는 지난 3월 미술관 명칭공모에서 선정된‘사천 미술관’명칭으로 변경 사용된다. 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는 “사천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교육”이라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사업에 이어 미술관에서 휴식하며 문화예술 관련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축제인 제46회 강진청자축제가 ‘흙, 불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지난 28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막식과 함께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해 황주홍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민병조 재경강진군향우회장, 나카시마 겐조 일본하사미정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한옥청자판매장 앞 화목가마에서 열린 ‘화목가마 불지피기’는 강진청자축제의 서막을 미리 알게 해주는 뜻 깊은 일정이었다.이 군수를 포함해 축제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이 청자 60여점이 들어있는 화목가마에 불을 처음 지피는 장면은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과 전국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최대한 끌어 올렸고 언론매체들의 카메라 세례는 한 낮 무더위를 잊게 하기에 충분했다.이어 열린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은 ‘한류청자 주제공연’이었다. 고려청자의 가치와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류청자의 해상실크로드를 영상으로 표현한 데 이어 한류청자를 환영하는 깃발무로 꾸며 최우수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나아가고자 하는 강진군민들의 바람을 드러냈다. 강진청자축제는 강진이 고려청자의 산실로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문화예술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지난 6월 출범시킨 동대문문화재단(대표 구본호)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동대문문화재단은 올해 말까지 ‘생활문화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문화 네트워크‧프로젝트 지원’ 두 사업을 진행한다. 이 두 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분야별 예술인들을 발굴해 지역의 풍부한 문화예술자원을 공유하고 예술인들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생활문화 협력체계 구축’ 사업은 동대문구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인과 문화동아리를 조사‧발굴해 인적자원(네트워크), 공간자원(거점 활성화), 지역콘텐츠(동네이야기, 지역축제), 거버넌스(협력시스템)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지역문화 네트워크‧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발굴된 동아리와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해 라운드 테이블을 구성하고, 가칭 ‘어울림동동’이라는 문화공동체 조성 및 주민참여 행사를 진행한다.이 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동대문문화재단은 지난 6월 FA(Facilitating artist, 생활예술매개자), 조사원, 재단담당자로 구성된 ‘동대문문화탐사단’을 조직했다.동대문문화탐사단은 9월 말까지 관내 구석구석을 찾
◈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2차 라인업 발표, 워너원과 세븐틴 등 대세 아티스트들 포함 부산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유일의 한류 복합 문화 축제인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2차 라인업은 1차에 공개한 엑소(EXO)와 레드벨벳(Red Velvet)에 이어 워너원(Wanna One), 세븐틴(Seventeen) 등 대한민국 한류를 이끈 대세 아티스트들이 포함됐다. 11인조 보이 그룹 워너원(Wanna One), 자체 제작돌 세븐틴(Seventeen), 아이돌 그룹 엔시티 127(NCT 127), 개그우먼 걸그룹 셀럽파이브 등이 개막 공연 팀으로 추가 확정되었다. 폐막은 대세 아이돌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 신인 걸그룹 페이버릿(FAVORITE)이 1차에 공개한 레드벨벳(Red Velvet)과 함께하며 내년을 기약할 것이다.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인 파크콘서트에는 실력파 솔로 신인 ‘청하’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을 가진 ‘케이윌’이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오는 10월 20일 부산아시아드
◈ 8. 24.~9. 2. 영화의전당 등 부산시 전역에서‘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개최◈ 7. 27.(금) 16:00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7. 28.(토) 16:00~21:30 해운대 구남로에서 코미디 쇼케이스 개최 부산시는 7월 28일 오후 4시 해운대 구남로에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전행사인 ‘코미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미디 쇼케이스’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메인 공연팀인 ▲쇼그맨(박성호, 김원효, 이종훈) ▲이리오쇼(김기리, 서태훈, 류근지, 김성원, 송영길) ▲드립걸즈(김영희, 홍현희, 조수연, 김정현) ▲해수욕쇼(변기수, 장기영, 김태원) ▲야스무라(야스무라) ▲까브라더쑈(곽범, 이창호), ▲조윤호쑈(조윤호)가 참여하여 휴가철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각 코미디 공연팀의 공연, 인터뷰, 포토타임으로 진행하고, 쇼케이스 현장에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예매부스를 설치하여 해당 공연의 현장 할인 예매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7월 27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오거돈 시장과 김준호 집행위원장이 함께하는 ‘볼 때만 성화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이 오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주도자세상에서 ‘쿨썸머 도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쿨썸머 도자페스티벌에서는 시원한 여름음식과 어울리는 수공예 여름 도자기가 균일가로 판매되고, 카페연계이벤트, 물놀이이벤트,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도자판매 이벤트>에서는 수공예로 만든 면기를 중심으로 각종 여름도자기가 균일가로 판매된다.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위한 이벤트 기획으로 행사 지정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한 상품을 한 개 더 증정하는 ‘2+1 특별판매이벤트’와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여주도자세상 ‘반달카페 음료(커피) 무료교환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다양한 유·무료 체험으로 구성된 <쿨~썸머 체험이벤트>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물레체험, 초벌그리기, 매듭공예체험, 목공체험 등 <도자·공예관련 체험프로그램>과 세종대왕즉위 600주년 기념으로 기획한 <한글, 새로운 만남>전시와 연계하여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페이퍼 커팅아트, 한글도장 만들기, 한글명패 만들기 등 한글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연계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