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사업비 5,100억 원을 투입하여 동·서 철도축의 교차 역세권 형성(72만㎡) ❖ 관광, 해양, 지역과의 연계로 환동해 시대 핵심거점으로 개발 □ 강원도는 국토교통부의 2022년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속초역을 중심으로 한「속초 역세권 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공모사업은 잠재력을 갖춘 지방 중소도시의 철도역 및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3건을 선정하여 지방 강소도시 육성을 지원* * (국정과제 38) 국토공간의 효율적 성장전략 지원 ○ 지방에 조성하는 철도역을 지역 활성화의 촉매제로 적극 활용하고, 광역교통과 도시기능의 통합적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의 실행가능성 제고를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이 함께 공동사업자로 참여하고 추후 민간사업자를 참여시켜 민관 합동개발 방식으로 공모를 시행했으며 ○ 강원도에서는 공모사업 계획 관련 등 전문기관 자문을 통하여 10월 공모 신청** 11~12월 서면·현장·발표 평가 결과 강원도 속초시, 경상남도 통영시, 경상북도 경주시 최종 3곳이 선정되었다. ** (7개 시군) 강원 속초, 경남 통영, 경북 경주, 충남 천안, 충북 충주, 전남 무안, 전북 익산□ 속초 역세권 개발사업은 2027
□ 속초시가 2027년 완공될 속초역 인근을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청한 국토교통부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 이번 공모는 잠재력을 갖춘 지방 중소도시의 철도역 및 인근 지역을 초기단계에서 통합적으로 계획하여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경제·생활거점으로 조성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전국 7개 지자체*가 신청하여 제1차 서류심사, 제2차 현장실사 및 발표, 제3차 최종 발표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속초시가 선정되었다. * 속초시, 경주시, 익산시, 천안시, 충주시, 통영시, 무안군 □ 속초역세권 개발사업은 2027년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철도 건설 사업에 발맞춰 속초시와 민관합동으로 5천여 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노학동·조양동 일원 720,000㎡의 부지에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성장을 크게 견인할 예정이다. □ 이곳에는 역사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철도를 비롯한 광역교통망과 속초시내 대중교통 체계까지 한 번에 연계하는 복합환승센터와 지역의 관광산업과, 해양 및 국제크루즈와의 연계를 위한 MICE복합타운과 관광특화단지 등을 조성하
속초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소득보장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12월 5일(월)부터 12월 23일(금)까지 약 3주간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1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올해보다 약 10억 원 늘어난 12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4개 유형 50개의 사업단을 마련하였으며 그중 8개 사업 254명에게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초연금 수급여부과 관계없이 참여 가능한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13개 사업 412명(166명 증)으로, 시장형 사업은 13개 사업 163명(13명 증)으로 모집인원을 확대 추진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모집기관(속초시니어클럽,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속초시지회)을 방문신청하거나 ‘복지로’,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노인세대의 향상된 역량과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며, “변화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제도적 변화에 발맞춰 노인일자리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2년의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12월 21일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요즘 방송매체에서 핫한 김영하 작가를 초대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소설가 김영하 작가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와 「살인자의 기억법」 등을 출판하였고 ‘알쓸신잡’시리즈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이번에는 <스토리텔링의 마법 - 위기와 도전>을 주제로 속초시민들에게 이야기를 통해 위기와 시련을 극복해가는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 이번 토크콘서트는 아띠 클래식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김영하 작가의 강연 이후 사전 접수한 시민들의 질문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 또한 재단은 김영하 작가 토크콘서트를 기념하여 속초 지역에 소재한 동아서점, 문우당서림, 완벽한 날들과 함께 김영하 작가 특별 큐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월 한 달간 각 서점별로 추천한 김영하 작가의 도서를 만날 수 있으며, 토크콘서트 사전 질문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전태극 도시기록가(작가)로부터 기증받은 사진을 활용한 ‘2022 속초문화관광재단 지역기록자원 아카이브 「모래불에 귀향의 꿈 세운 아바이마을」’사진전을 11월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 6일간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재단은 <‘속초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도시기록사업>을 통하여 급격한 도시화·산업화의 변화를 겪고 있는 속초의 모습을 기록하고, <지역기록자원 아카이브>를 통해 지역의 소중한 기록물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하는 한편 수집한 자료를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전시회 등의 다양한 활용방안도 마련해 가고 있다. □ 이번 사진전은 지난 2020년 12월 사진 8,000점 기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000여 점의 기록사진을 전태극 작가로부터 기증받아 작년 ‘2021 지역기록자원 아카이브 [기억으로 남은 대포-40년의 소환]’ 전시 및 사진집 발간을 통해 대포동과 관련한 사진 일부를 시민과 공유하였고, 이번에는 청호동, 아바이마을과 관련한 사진으로 전시를 준비했다. □ 「모래불에 귀향의 꿈 세운 아바이마을」 전시는 청호동 아바이마을의 역사를 담은 '눈오는 날 갯배(1982)'을
□ 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제1회 수소의 날」 지정 기념 행사에서 수소경제활성화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 수소의 날은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에너지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여 지정한 기념일로 11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수소경제 성과를 알리고 정부포상을 통하여 수소경제에 참여하는 산․학․연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제1회 기념일에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강원도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려 명실상부한 수소산업의 메카임을 입증했다. □ 강원도는 수소경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수소차 구입에 전국 최대수준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전국평균 대비 높은 수소차 보급률을 달성했으며, 춘천, 원주, 속초, 삼척, 평창 등 도내 주요 거점 16개소에 수소충전소를 구축을 추진하는 등 수소 인프라 기반 마련에 노력했다. □ 또한, 지난 20년 7월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로 국내 최초로 지정되어, 각종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과 ‘21년 8월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타대상 사업 선정, 수소교통 복합
□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참사의 여파로 속초에서 열릴 예정이던 행사가 당일 전격 취소되었다. □ 속초시는 30일 오후 1시 이병선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29~30일 진행 중이던 ‘갯배St 해피 할로윈’을 비롯해, 30일 진행 예정이던 ‘속초 시립박물관 일요작은콘서트’, ‘2022 이야기가 있는 속초 콘서트’ 등 모든 축제성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 또한 '이태원 압사 참사' 국가 애도기간인 11월 5일 밤 24시까지 속초시 주관행사를 모두 취소하는 한편, 본청・사업소・동주민센터에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를 포함한 모든 직원의 모임・회식 자제 및 근조리본 패용을 권고하기로 했다. □ 이와 함께 사망자 추모공간을 설치하고, 유관기관에도 행사 취소나 연기를 적극 요청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까지 속초시민 중 이태원 참사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행사취소로 시민분의 실망이 크겠지만, 국가적인 재난사태 발생 및 국가 애도 기간 선포를 고려해 취소를 결정했다."며, “피해자분들께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하며, 앞으로 속초시에 계획된 각종 행사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속초시는 지난 10월 25일 속초시 청초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년 속초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고용경기를 회복하고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제조업‧관광숙박업 등 22개의 관내 기업과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했다. □ 금번 행사는 현장채용뿐만 아니라 취업지원제도 안내, 노동법률상담, 취업지원 교육과정 소개 등 컨설팅관을 운영해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구직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 이력서 사진 촬영, 적성검사, 이미지 메이킹 등 부대행사도 곁들여 특색을 더하였다. 특히 2015년 이후 중단되었던 취업 박람회를 7년 만에 재개하여 관내 기업들과 구직자들을 연결시켜주는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는 평가이다. □ 또한, 구직상담 시간 단축 등 효율적인 채용과정 운영을 위해 지역 고등학교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채용현황 등을 사전 공유하는 등 구직자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지역 인재들이 유망한 지역업체에 취업하여 속초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평창군보건의료원은 SK텔레콤의 “NUGU 비즈콜(NUGU bizcall)”을 기반으로 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175명에게 인공지능 전화를 활용하는 “평창케어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군이 2014년부터 자체 특화사업으로 노쇠예방관리사업을 함께 해온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장일영 교수 연구진으로부터 보건사업의 설계 및 효과분석 등의 보건의료 자문을 받고, ㈜SK텔레콤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운영지원 등을 지원받아 어르신들의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NUGU 비즈콜은 NUGU의 AI를 활용한 outbound call(전화 발신) 서비스로 제휴사가 원하는 시나리오를 쉽고 간편하게 직접 제작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으며, 사람 간의 대화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게 비대면 전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사전 건강평가 및 교육을 받은 후 2주마다 AI(인공지능) 콜 서비스(휴대전화, 일반 전화로 수신)로 근감소증 예방에 중요한 운동과 영양관리를 비대면으로 실천하게 된다. 군은 상기 평창케어콜 서비스 기반 보건사업을 통해 그 동안 스마트폰 또는 디바이스 사용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