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에서 지난 19일(토) 개최된「워터밤 속초 2023」행사가 15,000여 명의 대규모 인파에도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끝났다. □ 민간주도의 행사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수원 등 대도시에서만 개최되었던 행사가 도내 처음으로 속초시에서 개최된 만큼, 속초시는 안전사고 발생요인 원천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 지난달 행사를 주최하는 한화 측에서 속초시에 안전관리 관련 협업을 요청하여, 속초시는 지난 8일 속초경찰서, 속초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북부지사와 시 관계부서 합동으로 분야별 안전관리 내용을 살펴보는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이어 행사장 조성이 완료된 공연전날 18일 진행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에서 관람객들의 이동 동선을 따라가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무대 및 감전예방을 위한 전기시설 점검은 물론 비상 대피로, 구급차 동선까지 점검을 마쳤다. □ 행사 당일 오전 시와 속초소방서 합동으로 최종 현장점검을 마치고, 행사장 내 속초시, 속초경찰서, 속초소방서, 응급실 등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여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만일의 사태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비상연락 체제를 가동해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었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은 고성, 양양 등 5개 시군과 도로관리사업소에 응급복구비 2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 고성군 현내면은 8월 14일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 이번 응급복구비로 지원된 특교세는 강원지역에 주로 발생한 도로, 하천 유실, 산사태 피해 지역 등에 대한 응급복구 재원으로 사용된다.□ 지원 규모는 피해액 규모를 기준으로 피해가 가장 큰 고성군 10억 원, 양양군 5억 원 등 배분 지원된다. ○ 도로관리사업소 8천만 원(강릉지소 3, 태백지소 5), 강릉시 1억 원, 속초시 2억2천만 원, 삼척시 1억 원, 고성군 10억 원, 양양군 5억 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이재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군의 신속한 복구”를 당부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피해 지역이 항구복구 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속초문화원(원장 김계남)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문화감수성과 창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8. 7.(월)부터 8. 11.(금)까지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속초시의 후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며, 속초문화원 및 속초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 속초시 초등학교 학생들이 프로그램별 15명씩 총 30명이 참가한다. □ 올해 속초문화원에서 준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동화로 읽는 빨주노초파남보’와 ‘영화야 놀자’ 두 개 프로그램으로 ‘동화로 읽는 빨주노초파남보’는 청소년 권장 도서를 읽고 상장 및 명함 만들기, 편지 쓰기,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을 하게 된다. □ 또한 ‘영화야 놀자!’ 프로그램은 피노키오, 어린왕자 등의 영화감상과 함께 비치볼에 그림 그리기, 피노키오 목각인형 만들기, 나무 요요에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을 한다. □ 한편, 속초시와 속초문화원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방학 문화예술교육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사)강원민예총 속초지부(박용민 회장)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붐업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전국단위 버스킹 경연대회 ‘속초 버스킹 축제’ 참가자 모집을 8월 25일(금)까지 진행한다. □ 전국단위 버스킹 경연 형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사전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20팀(일반부문 10팀, 청소년부문 10팀)을 대상으로 9. 9.(토)부터 9. 23.(토)까지 매주 토요일 3회 현장예선심사를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및 속초해수욕장 버스킹 존에서 펼칠 예정이다. □ 현장예선심사에 통과한 최종 10팀(일반부문 6팀, 청소년부문 4팀)은 10. 28.(토) 청초호유원지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속초 버스킹 축제’에 참가해 결선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 결선무대 심사는 예술성(40점), 대중성(40점), 발전가능성(20점)을 고려해 100점 만점으로 심사하며, 최종 순위에 따라 일반부문 1등 1명(팀) 300만 원, 2등 1명(팀) 200만 원, 3등 1명(팀) 100만 원, 입상 3명(팀) 각 50만 원 및 청소년 부문 1등 1명(팀) 100만 원, 2등 1명(팀) 70만 원, 3등 2명(팀) 각 40만 원,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4년도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동해시, 양구군, 양양군 3개소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정선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특히,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투자선도지구의 경우 지난해 속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선정에 이어 올해는 전국 4개소 중 강원특별자치도가 역대 최대인 3개소가 선정되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지역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번에 확정된 국비 125억 원을 포함하여 향후 5~7년간 3,415억 원(국비 365억 원, 지방비 1,556억 원, 민자 1,494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 지구별 사업을 살펴보면 ▴동해무릉별유천지 관광자원화사업은 폐광산을 활용한 모노레일과 정원, 석회석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200억 원이 투입되며, ▴양구 스포츠행정복합타운은 양구역을 중심으로 스포츠 관광 지역특화단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754억 원이 투입되며, ▴양양 역세권 개발사업은 환승교통시설, 공공업무용지, 특산물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425억 원이 투입된다.□ 「투자선도지구」는
- 춘천 사북면 가일마을 전동훈-류사라 씨 부부 일곱 번째 출산 축하 - 도내 주요기관장 29명, 부부 운영 가게에서 총 1천만원 감자빵 구매하기로 합심 - “축복이자 경사...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일곱번째 다둥이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춘천 가일마을 전동훈-류사라 씨 부부에게 득남을 축하하는 손편지를 전해 기쁜 마음을 전했다. ᄋ손편지의 주인공은 지난 7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가일마을에서 태어난 전동훈-류사라 씨 부부의 일곱 번째 아이로 태어난 전성우 군이다. ᄋ가일마을은 춘천시내에서 차량으로 40분 가량 떨어져 있는 산골마을로, 대부분 고령층인 50명의 주민들로 이뤄져 있다. ᄋ전동훈-류사라 부부는 2006년도에 가일마을로 귀촌하여 감자빵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 김진태 지사는 편지에서 “일곱번째 사랑둥이, 춘천 가일마을의 복덩이, 강원특별자치도의 기쁨둥이, 성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하며, “성우가 건강하게 자라서 엄마, 아빠 손 잡고 도청으로 놀러오길 바란다”라며 부부와 7남매 가족에 축복을 기원했다. □ 도에서는 일곱 번째 다둥이 가족에 대한 파격적 지원을 검토
□ 강원특별자치도는 전세사기특별법 시행에 따라 도내 피해자분들의 재산권 보호 및 피해구제 지원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 강원지방법무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지부와 함께 ‘찾아가는 전세사기 법률상담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 도(道)는 그 동안 전세사기 피해결정 신청 절차 및 지원내용 등에 대한 기본 상담을 진행해 왔지만, 피해자분들을 위한 보다 전문적인 법률상담 지원을 위하여 관계기관, 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피해자 맞춤형 상담창구를 마련하였다. □ 첫 번째 상담창구는 6월 16일 최근 무자본 갭투자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원주에서 진행됐으며, 권리분석을 통한 경공매 진행 시 대응방안, 전세보증금 반환소송 절차안내, 우선매수권 청구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 무료상담이 진행되었다. □ 이준호 건축과장은 “전세피해 전문법률상담 지원 및 신속한 피해결정 절차 이행으로 피해자분들이 더 큰 상처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찾아가는 전세사기 법률상담 지원창구 현장사진(6.16)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6월 16일(금)과 17일(토) 정선 로미지안가든에서 <별빛이 내리는 요가>를 개최하였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정선 로미지안가든은 강원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어 치유와 성찰의 숲으로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정선의 명소이다. 참가자들은 정선의 빛나는 별빛 아래서 요가 및 명상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전후 포토존을 배경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찍어주는 요가 프로필 사진은 참가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강원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 이태우 팀장은‘프로그램 특성상 많은 분들이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은 지난주 춘천 산토리니에서 시작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정선에 이어 6월 23일과 24일에는 강릉 경포호수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및 참가신청 할 수 있다.
□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10월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속초항 모항 크루즈가 3년 8개월 만에 11만 톤급의 코스타세레나호를 통해 다시 열리게 되었다. □ 6월 12일(월) 10시경 속초항을 입항한 이탈리아 국적의 코스타 세레나호는 내국인 승객과 승무원 등 약 4,000명을 태우고 16시경 속초항을 출항하여 일본 무로란, 아오모리 등을 기항하게 된다. 코스타세레나호는 11만 4,261톤, 길이 290m의 규모이며, 정원은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하여 총 4,836명이다. □ 강원도와 속초시, 강원도관광재단은 코로나19 이후 3년 8개월 만의 코스타세레나호의 속초항 모항 출항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유관기관․단체장, 선사관계자를 초청하여 축하공연과 기념식, 출항 축하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였다. □ 또한, 크루즈선 입항이 지역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승무원을 대상으로 팸투어 및 속초관광수산시장 등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한편 내국인 승객에게 지역특산품 홍보를 위해 터미널 내 유휴공간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하였다. □ 코스타세레나호는 6월 12일 출항하여 일본 무모란, 아모로리 등 2개 도시를 머문 후 6월 17일 다시 속초항을 입항하여 일본 오타루,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