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5월 30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지난 5월 27일 독일 프리드리히 뢰플러연구소(베를린 림 소재)를 방문해 수산생물 질병분야의 공동연구와 국제 교류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독일 프리드리히 뢰플러 연구소(Friedrich Loeffler Institute)는 1910년에 개설된세계 최초 바이러스연구소이자 독일의 국립 동물 질병연구기관으로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수산생물전염병(14종)의 유럽연합국가 표준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음양 기관은 각국의 수산생물 질병 발생 현황 및 진단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동향을 발표하고, 수산생물 질병 진단 분야의 최신 정보 교류와 질병예방 연구 협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합의내용은 수산생물 질병의 ▲진단분야 정보 교류 ▲신종 질병 발생 정보 교환 ▲예방 연구 협력 강화 ▲연구자간 네트워크 강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국내에서는 발생하지 않은 유럽형 바이러스 위험성 예측 및 평가를 위한 공동연구와 선진 수산생물 질병 방역시스템 및 최신 분석기술 도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독일 국립동물질병연구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에 발생하지 않은 신종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일상생활에 있어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천식·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으로부터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선진 환경행정 서비스 일환으로 자동차 배출가스와 실내공기질 측정을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대기질 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하여 실시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순회 무료점검”은 관내 아파트 및 공공기관, 사업장 등에 대하여 신청을 받아 직접 방문하여 경유차량은 매연 검사, 휘발유 차량은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을 차종에 관계없이 무료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배출허용기준 초과 차량에 대해서는 자율 정비를 유도하고 공회전 제한에 관한 안내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또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법’ 적용을 받지 않는 법적 규모 미만인 어린이집과 PC방은 물론 일반주택, 경로당 등에 대하여 미세먼지알데히드, 오존 등 8개항목에 대하여 무료 측정을 실시하여 측정치를 토대로 오염원 발생원인 분석 및 환기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서구는 지난해에도 자동차 배출가스와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향후에도 주민이 만족할 수 있
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7월까지 관내 20개 초중고교 학생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이 교육은 생명의 가치를 인식하고 자신과 친구를 도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우관계, 인터넷 중독 등 아이들이 겪는 각종 문제에 대한 상담도 병행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군 보건소는 하절기 방학기간에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속초시가 차량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조성한 수복탑 앞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가 완료되었다.수복탑 앞 사거리는 시외버스터미널과 시가지 및 해안 주요관광지와 연결되는 주요 교차로로 진출입 시 시야확보가 어려워 잦은 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차로 개선이 절실한 구간이었다.이에 시는, 지난 3월 사업비 총 4억4천만원을 투입해, 원형교통섬과 분리교통섬, 고원식 횡단보도 등으로 구성된 2차로형 회전교차로 설치하고, 5월 27일 교통섬 내 꽃잔디 식재와 부대시설 설치를 마쳤다.속초시 관계자는 “수복탑 앞 사거리는 관광객 증가와 속초항 크루즈활성화 등으로 인해 점차적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는 곳으로,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신호에 의한 대기시간 감소 등 긍적적 효과를 기대하며, 회전교차로 진입시 안내표지에 따라 속도를 줄이고 회전차량에 우선 양보하는 등 성숙된 운전의식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는 한빛원전 방사능 누출사고에 대비하고 시민의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원전안전분야(방사능누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발간했다.이번 매뉴얼은 기존 매뉴얼을 지역 실정에 맞게 수정․보완한 것으로, 기본 체계를 위기관리활동단계, 방사선 비상단계별 대응조치 및 절차, 복구단계별 대응조치 및 절차 순으로 개편하고 지역방사능방재센터, 주민보호조치, 집결 장소, 구호소 설치 및 운갑상선 방호, 방사선 비상진료체계, 음식물 섭취제한, 오염구역 설정 및 출입통제, 비상연락망 등을 재정비했다.광주시는 원전 관련 기관․부서, 유관기관, 원전 담당자에게 매뉴얼을 배포할 예정이다.광주시 관계자는 “원전은 현재는 안전하지만 만약 방사능 누출사고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만이 원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끝
일반음식점 시설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무주를 찾는 국내 · 외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돕고 업소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총 사업비 5억 8천여만 원(도비 2억 8천만 원 포함)이 투입돼 좌식을 입식 형태로 개선하거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선하고 남녀화장실을 분리하는 등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주방 구조를 객석에서 보이도록 변경해 방문객들과의 신뢰를 구축하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다.무주군 민원봉사과 황복숙 식품위생 담당은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설개선 자금 중 80%를 도 · 군비로 충당한다”며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 태권성지로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서 손색이 없는 먹거리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대상지 선정부터 사업추진에 이르기까지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무주군은 27일 오후 재난상황실에서 음식점 환경개선사업 신청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하성용 부군수를 비롯한 업주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2016년 음식점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추진 개요와 지원기준 등에 관한 내용이 공유됐으며 △2017 무주
무주군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전액 국고(산업통상자원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로 지원되는 것으로 창호와 단열, 바닥시공 및 기름 · 가스보일러 설치 등을 지원(가구별 평균 150만 원, 최고 250만 원 한도)한다.대상은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주택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효율개선이 시급한 가구 중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일반 저소득가구(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 제외)로신청은 5월 30일부터 6월 24일까지 각 읍면 민원 · 복지 담당에서 받을 예정이다.무주군 사회복지과 권금성 장애인복지 담당은 “전액 국고로 지원이 되는 사업인 만큼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발굴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이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그분들의 삶의 질 또한 그만큼 높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6월7일부터 7월22일까지 관내 사업체 3000여 곳을 대상으로 ‘2016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체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주요 정책 수립과 기업 경영계획 수립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기준일은 2015년 12월 31일이며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가 대상이다.또 인터넷 조사와 방문면접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함평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16명을 채용했으며 교육을 거쳐 조사에 투입한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 관계자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산시는 26일과 27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골드훼미리콘도에서 2016년 정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직원 역량강화를 통해 중앙부처 정책방향에 맞춘 시책 추진과 각종 국가 공모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처음 실시된 정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이번 워크숍은 시 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행정 ▲관광분야 ▲사회복지 ▲산업건설분야 별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또 ▲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의 비전과 추진전략 ▲해뜨는 서산 비전 교육 ▲정부 도시재생정책 ▲대중국 관광객 유치전략 등의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통한 정책개발 실습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아울러 서울 종로구 창신, 숭인지구에서 현장학습도 실시됐다.시는 이번 정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아이템을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이번 워크숍과는 별개로 토론 문화 확산, 민관학연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직원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 중심의 시책을 개발해 창조시정을 열어갈 계획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시 경쟁력 확보와 시민이 공감하는 창조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직무능력 강화가 필수”라며“앞으로 정책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