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3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영화인 집행위원이 위촉됐다.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정하영 김포시장은 26일 장길황 할마씨네토끼(주) 대표이사, 김구철 문화일보 부장, 낭희섭 독립영화협의회 대표, 박미경 씨컬처 대표, 헝가리의 치볼랴 칼먼(Kálmán Czibolya), 대만의 후이칭쳉(Hui Ching Tseng) 총 6명을 집행위원에 임명했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마을공동체활동가,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지역집행위원과 각 행사별로 운영팀장을 맡는 등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나서 자발적으로 만든 영화제다. 일선에서 오랫동안 영화계를 지탱하고 있는 국내영화인 4명과 해외영화인 2명을 집행위원으로 영입하면서 성공적인 영화제들의 체계와 노하우를 도입해 내용과 구성 면에서 영화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전망이다. 이번에 위촉된 영화인 집행위원의 면면을 보면 앞으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영화배급사 할마씨네토끼(주)의 장길황 대표이사는 2006년부터 8년간 부산국제영화제(BIFF) 집행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고문을 맡고 있다. 제15대 대통령 취임식 공동연출, <제2회 부산국제 락 페스티벌> 총연출, 2002부산아시안게임 성화채화와
인천광역시(박남춘 시장)는 지난 16일『제2회 인천굿디자인 인증제』의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최종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인천굿디자인 인증제’는 총73점이 접수되어 서류심사와 현물심사를 통해 9종 26점이 최종 선정됐고, 이 중 인천소재 3개* 업체에서 5점이 선정됐다. * 인천업체(3개 업체/5제품) 1. 와이에이치 주식회사(2점/보행자펜스,볼라드) 2. 주식회사 케이씨환경디자인(1점/보안등) 3. ㈜에코프랜(2점/자전거도로펜스,방음벽) 인천소재 탈락업체는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인천디자인클리닉을 통해 무상으로 디자인전문가에게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재 2개 업체가 디자인클리닉을 지원받고 있다. 2020년도 인증 품목에는 가로등(3), 자전거도로펜스(6), 볼라드(2), 보행자펜스(6), 보안등(3), 벤치(2), 방음벽(1), 교량용펜스(1), 가로수보호덮개(2)가 선정됐다. 인천굿디자인 인증제품은 3년 동안 인증사용권한을 부여받고, 인증기간 만료 후 재인증을 통한 인증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공공사업 적용 권장, 공공디자인심의 면제, 전국 지자체 홍보 등 인센티브를 얻는다. 김중진 시 도시경관과장은“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1인 벤치,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11월 7일 2020년 제5회 사천시 청소년 사회참여발표대회 행사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였다. 사천시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는 관내 거주하거나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이 참가하여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자기주도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에는 고등부 8팀이 참여하였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발표하였으며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이 선정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해를 거듭하면 할수록 준비된 자료와 발표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청소년의 참여의식이 향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예의 최수우상을 수상한 삼천포여고 2학년 강미소, 이가은 학생의 ‘사천에 머물다’ 제안은 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정식으로 사천시에 전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20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020년 11월 12일 저녁7시 30분. 엠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의 무용극 “바디콘서트”는 힙합, 비보잉, 락킹, 스트릿댄스를 결합한 무용극으로, 요즘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선보인다.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는 2016년 서울아트마켓 팸스초이스 선정을 비롯, 2014년과 2019년 비평가협회 한국춤 비평가상 작품상, 베스트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국내는 물론 헝가리, 호주 등 해외에서도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율을 무용수와 관객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 형식의 무용극 “바디 콘서트”는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음악과 춤으로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수작으로 무용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어깨를 들썩이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관람료는 1층 15,000원 2층 10,000원 이며,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ccf.or.kr)를 통해 예매할
속초시 (시장 김철수)는 2021년 상반기 속초문화예술회관 (이하 “회관”) 대관 접수를 11월 3일 화요일부터 선착순 접수 받는다. 신청가능시설은 대공연장 (579석), 소강당 (128석), 전시실 (약 70평)이며, 사용기간은 내년 1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공연장과 전시실 모두 쉰다. 신청가능 대상은 전통 문화예술의 계승발전과 국내외 및 지방문화예술 창달, 청소년 정서함양과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 하는 등 회관의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공연, 전시, 행사이며, 공공질서 유지와 미풍양속 저해, 시설 관리에 지장 초래 및 회관의 설립목적에 위배되면 대관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대관신청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회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팩스나 사무실로 직접 방문 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재호 문화체육과장은 “꼼꼼히 살펴보시고 신청서를 작성하시기 바라며, 신청 전 혹은 후에는 필히 회관 장비와 시설물품 등 행사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는 만큼 공연장이 일시 중지되면 대관이 취소될 수 있으니 그 점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2020년 제28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포천시 청소년들이 3개 종목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행사로, 포천시 지역예선에서 종목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소년들이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펼쳤다. 포천시 대표 청소년들은 본선 4개 부문 9개 종목에 참여해 3팀이 장려상을 수상, 포천시의 명예를 빛냈다.수상자는 한국음악 성악 초등부 태봉초 김태린, 한국무용 군무 중등부 포천전통예술원, 사물놀이 앉은반 고등부 포천일고 한내 민속반 등이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회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을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소년 활동을 지원해 우리시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한류를 이끄는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디엠지(DMZ)와 평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2020 라이브 인 디엠지 – 디엠지 콘서트’가 23일 저녁 7시부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디엠지 콘서트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의지를 세계에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고자 경기도가 개최하는 대규모 공연 행사로, ‘2020 렛츠 디엠지’ 행사의 일환이다.슈퍼주니어 이특과 배우 유이가 사회를 맡았고, 몬스타 엑스, 마마무, 오마이걸 승희&유아, 강다니엘, 잇지(ITZY), (여자)아이들, 이달의 소녀 등 유명 케이팝(K-POP) 스타들이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송가인, 국악인 고영열, 기타리스트 함춘호, 챌리스트 홍진호, 뮤지컬 배우 김소현&한준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출연진으로 나서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특히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디엠지 테마곡 ‘아이 엠 디엠지(I am DMZ)’가 관객들 앞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작곡가 송시현과 가수 정동하가 참여한 이 곡을 통해 평화의 대한 열망을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역
밀양시는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오후 1시 30분 영남루 느릅나무 마당에서 인문학콘서트 ‘밀양 아리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랑보존회가 주관하는 인문학콘서트 ‘밀양 아리랑’은 지난 7월부터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명사의 강연과 무형문화재 전승 공연으로 밀양아리랑의 힘찬 기운과 신명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24일은 아리랑연구소 진용선소장이 “아리랑의 전승과 디아스포라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아리랑의 의미에 대해 소개하고 25은 국악인 김준호․손심심이 “아리랑 오딧세이아”라는 주제로 전국의 아리랑과 아리랑의 어원, 가사해설 등을 국악과 접목해 즐겁고 신명나게 소개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우리시는 밀양아리랑을 지역특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지역문화 예술단체들과 협력해 교육, 공연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인문학 콘서트 ‘밀양아리랑’은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추진하는 밀양아리랑 관광활성화 대표적 사업이다. 관람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오랜 시간 준비했으니 밀양아리랑의 경쾌함과 신명이 더한 밀양의 가을정취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문화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밀양아리랑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아이콘인 고양시립합창단의 제67회 정기연주회 ‘평화와 힐링 콘서트’를 오는 11월 10일(화) 저녁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멈춰진 108만 고양 시민의 평화로운 일상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평화와 힐링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평화와 힐링을 기원하는 합창 명곡과 청중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팝송, 7080 가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끽할 수 있는 진정한 ‘힐링’ 음악회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고양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I Will lift Mine eyes’, ‘The Lord is my Shepherd’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이어서 뒤뤼플레(M.Duruflé)의 레퀴엠 중 ‘Introit’, ‘Kyrie’, ‘Sanctus’ 등으로 아름다운 합창의 선율을 느끼고,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멘델스존의 ‘Verleih uns Frieden(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카치니와 바흐의 ‘Dona Nobis P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