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6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태풍·집중호우·강풍 등에 의해 옥외광고물 등의 추락·파손 등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구가 밀집한 지역과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터미널·역·지역중심가로·상가) 및 차량·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지역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특별 점검을 위해 시는 건축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옥외광고물 담당공무원 21명과 민간조직 7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6월 9일 ~ 24일(16일) 간 운영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은 풍수해와 같은 재난상황시에는 인명피해와 주변기물을 파손할 중대한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함은 물론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광고주들의 자율점검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제7기 밀양시립박물관 및 문화관광도우미양성교육’ 수강생을 오는 6월 18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하고 있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밀양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밀양의 역사와 문화유적, 관광지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수강신청 대상은 밀양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발인원은 선착순 50명,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신청방법은 밀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밀양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인터넷 접수 또는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강의는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직장인들과 시민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실시되며, 10회 이상 강의수료한 사람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주요 강의 내용은 밀양시 관내 주요 문화유적과 관광지는 물론 밀양시립박물관 소장 유물과 전시자료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7월 중 문화유적현장학습이 실시된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6월 10일 산외면 남기리 기회송림 일원에서 기회송림 경관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박필호, 손문규 밀양시의회 의원, 박수목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및 기회송림보호회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회송림 경관개선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이 사업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한 총428백만 원(국비 300백만 원, 지방비 128백만 원) 투입되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기회송림 경관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기회송림 경관개선사업 추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회송림 하천구역 내 불법으로 사용하던 노후시설물을 철거하고 관리사무실 신축으로 기회송림 경관이 개선되어 기회송림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또한 마을 주민들은 솔숲안으로 산책로(1km) 조성으로 마을 주민 및 방문객의 힐링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박일호 밀양시장은 “기회송림은 밀양시의 대표관광지로 이 사업을 통해 명품관광지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농촌마을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역 특산물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지난 6월 9일 개최했다.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시 관계자를 포함한 밀양깻잎연합회 회원 및 경남지식센터, 용역수행업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밀양 깻잎”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의 필요성, 사업의 주요한 사항을 논의했다.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지역상품의 품질과 명성 등이 본질적으로 지리적 특성에서 나온 것임을 인정해 그 명칭을 법으로 보호하는 제도로 특허청에 출원해 등록하는 사업이며, 다른 지역에서 같은 상품에 대해 동일유사 상표를 사용하면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된다.시 관계자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추진으로 “밀양 깻잎”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망 확대로 지역민의 소득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삼향읍(읍장 이성범)은 지난 9일 민․관 합동으로 삼향읍의 대표 선착장 중 하나인 금동선착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이날 활동에는 공직자와 푸른무안21삼향지회, 바르게살기무안군협회삼향지부, 마동어촌계원, 삼향읍새마을협의회 등에서 50여명이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청정 해역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안과 포구에 버려진 쓰레기 3톤가량을 수거했다.삼향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바다정화 활동을 통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관광무안원년을 맞아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삼향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또한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청소도 중요하지만,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투기하지 않는 주민의식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016 무안연꽃축제 기간 중인 8월 13일 개최되는 「제10회 황토골 무안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할 대상자를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공고일 현재 무안군에 사업자를 둔 외식업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역특산물인 연․양파․낙지․고구마․마늘과 무안5미(味)인 숭어회․짚불구이․명산장어․양파한우 등을 이용한 차별화된 메뉴개발 또는 해당업소를 대표할 만한 음식으로 현장경연에 참여하면 된다.응모는 무안군 홈페이지(www.muan.go.kr)에서 참가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담당(fax 450-5136) 또는 각 읍면 산업개발담당, 인터넷(이-메일)으로 접수하면 된다.특히 이번 본선경연에 참여하는 20개 팀에 대해서는 업체별 요리컨설팅 전문가와 본선 참가자 간의 멘토링제를 운영하여 새로운 메뉴개발 및 경영컨설팅과 향후 개선점 보완을 통해 업체들의 경영의지를 북돋우고, 소비자와 운영자 간의 소통을 통해 무안의 맛을 발굴․보존해 간다는 취지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무안황토와 갯벌내음을 한껏 머금고 자란 지역 특산물을 소재로 한 요리가 개발되어 널리 보급되고,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해 실시한 전국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관내 3개 시설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5개 영역 88개 항목에 걸쳐 전국 장기요양기관 3,98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평가점수 90점 이상인 511개소에 대하여 “최우수(A등급)기관” 현판을 수여했다.무안군은 평가 결과에서 전국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무안군 전문요양원, 에덴노인전문요양원, 디아코니아노인전문요양원의 3개 기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아울러 (사)에덴원은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을 지역민에게 돌린다는 뜻을 전하며 소정의 장학금을 승달장학회에 기탁하기도 했다.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노인복지시설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과 소통의 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대표 양돈브랜드인‘서산뜨레한돈’의 본격적인 유통·판매를 위해 서산시와 지역 농·축협, 관련기업이 맞손을 잡았다.서산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2개 축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서산농협과 축협·서산뜨레한돈 사업단, 그리고 지역 도축업체인 ㈜광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으로 서산 뜨레한돈의 판로확대, 판촉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 등에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협약식 이후에는 참석자 모두 시청 구내식당에서 시식행사를 가져 서산뜨레한돈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감칠맛을 널리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앞으로 서산뜨레한돈 브랜드육은 오는 7월부터 서산농협 및 서산축협에서 시범 판매될 계획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서산뜨레한돈 브랜드가 서산한우와 더불어 대표 축산물 로컬푸드로 자리매김 하려면 농·축협과 관련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라며“서산뜨레한돈이 전국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서산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뜨레한돈 사업단은 지난해 출범한 이후 고품질 브랜드육 생산기반 구축, 우수 브랜드 벤치마킹 등을 실시했으며 올 4월부터는 시범도축을 통해 위생·안전에 철저를 기하는 등 서산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힘을
속초시는 올해 저소득층의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지원을 위해 오는 6월 23일(목)까지 각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추진하는 본사업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노후주택 단열, 창호, 바닥 배관 등 에너지 효율 시공 및 고효율 보일러(가스, 기름보일러)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 가구로, 가구별 지원금액은 평균 150만원이며 최대 25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최근 3년간(2013년~2015년) 속초시는 353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속초시가 97가구로 선정되어 주택효율개선이 시급한 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최근 3년이내 70만원이상 지원을 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 된다.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은 각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의 안내 및 상담을 통해 접수받아, 올해 12월말까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정한 시행기관 및 시공업체에서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