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들의 관광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순천시민 1년회원권’을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순천시는 2019년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연 순천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드리고자, 순천시민이 1만원으로 1년간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는 「순천시민 1년회원권」을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순천만국가정원 1년 회원권’이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만 이용한 것을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까지 확대적용하였으며, 기존과 동일하게 1만원으로 시민들이 부담없이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는 효과를 얻게 된다. 기존 순천만국가정원 1년 회원권 소지자는 새롭게 시행하는 순천시민 1년 회원권과 동일하게 5개 관광지에 입장할 수 있다. 1년 회원권은 순천만국가정원 동·서문에서 발급가능하며 발급시 카드와 함께 순천모바일 시민카드와 연동하여 모바일에서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1월말에는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으로 발급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민 1년 회원권은 시민이 부담없이 자유롭게 주요 관광지
강진군은 지난 24일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병영 사회단체장 및 마을이장, 관련 음식점대표와 면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공공시설물 설치 준공식을 개최했다.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조성사업은 병영면 일원에 돼지고기 관련 음식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작년 5월 전라남도 주관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에 공모, 선정돼 도비 5억 원, 군비 5억 원을 더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거리 대표 조형물 및 거리 안내판, 스토리텔링 안내판, 이용자 쉼터, 벽화, 포토존 설치, 노후 외벽 정비 등 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2019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개년 사업으로 드디어 결실을 이루게 됐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상황의 정부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옥외행사로 간소화했다. 병영서가네 식당부터 세류교까지약 350m 구간이 사업대상지로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암, 장흥, 강진읍 진입 방면의 거점 3곳에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를 안내하는 거리 안내판을 설치했다. 병영 회전교차로에는 거리 안내 사인과 함께 대표 상징 돼지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한 음식거리의 중심지인 병영시장 입구에는 황
전남 함평군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전국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남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과 22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전국 17개 시·도와 11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별 청소년정책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함평군은 ▲학교밖 위기청소년 지원 ▲청소년 보호지원체계 구축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활동 등의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직업체험, 취업지원, 방과후 아카데미 등의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소년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이 곧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정책과 지원을 지속 확대하면서 지역 청소년 모두가 함평을 넘어 국가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북도는 17일 고창 흥덕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전북도는 반경 3km 이내 닭 7개 농장 38만 마리에 대해서는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 아울러, 반경 10km 내 가금농장 34호 181만마리는 30일간 이동제한과 함께 긴급 일제검사를 받게 되며, 발생지역인 고창군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 이종환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가금농가는 인근 소하천·소류지·농경지에 방문하지 말고, 차량·사람 출입을 통제한 상태에서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마당 · 축사 내부 소독, 축사 출입시 손 소독 ·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1588-4060으로 방역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 한편, 해당 농장은 지난 16일 전남 장흥 도축장으로 출하한 오리에서 도축 전 검사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바 있으며, 출하한 오리 2만6천마리에 대해서는 전량 폐기조치 하였다.
전북도는 15일 임실군 오수면 소재 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반경 3km 이내 닭 4개 농장 27만 마리에 대해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경 10km 내 가금농장 39호 240만마리는 30일간 이동 제한과 함께 긴급 일제검사를 받게 되며, 발생지역인 임실군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한편, 발생 농장에 사육 중인 종계 3만 6천마리는 고병원성 확진 전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하였다. 이종환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가금농가는 인근 소하천·소류지·농경지에 방문하지 말고, 차량·사람 출입을 통제한 상태에서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마당 · 축사 내부 소독, 축사 출입시 손 소독 ·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사육 가금에서 이상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 신고번호 : ☎ 1588-4060
순천시(시장 허석)는 10일 오후 5시 전남테크노파크에서 국제마그네슘상용화연구센터 설립 준비단 발대식을 가지고, 독일 폭스바겐과 중국 마그네슘 연구기관인 충칭대 CCMG 그리고 국내 14개 기업과의 협약식을 가졌다. 국제마그네슘상용화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는 순천시와 전남TP가 주관하여 재료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참여하고, 독일·미국·중국·일본 연구기관과 PPM((주)파인트리포스마그네슘) 등 국내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설립준비단은 연구센터에 국내 연구기관인 재료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2021년 1월경 연구 인력을 파견해서 마그네슘 상용화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13개 국내 기업 애로기술을 지원하게 되며, 오늘 MOU를 체결한 폭스바겐과 중국 CCMG는 물론 미국 GM, FORD, FCA 등 해외 수요기업은 내년 8월까지 공동 과제 발굴을 통해 연구센터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연구센터는 영문명 GRIMIT(Global Research Institute of Magnesium Industrial Technology)로 순천시 해룡산단을 중심으로 마그네슘 소재·부품의 세계적 기술 역량을 결집하고, 수요 기관 중심의 상용화 기술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마그
함평자연생태공원 유아숲체험원이 서부지방산림청(제47호) 정식 유아숲체험원으로 등록됐다. 군은 이번 정식 등록에 따라 유아숲체험원 민간위탁 사업비와 운영비의 각각 5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5일 함평군에 따르면 유아숲체험원은 미취학 아동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교육 시설이다. 함평자연생태공원 내 11,651㎡ 규모로 조성된 함평 유아숲체험원은 숲배움터, 숲놀이터를 비롯해 습지 식물과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습지원 등을 두루 갖췄다. 특히 숲에 사는 동·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교육장과 숲 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군은 앞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등 이용기관을 매년 사전 모집해 정기적인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산림교육 전문가인 유아숲 지도사를 상시 배치해 계절에 맞는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천재 함평군 산림공원과장은 “지역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숲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가 개최한 ‘제24회 도민의 날 기념행사’의 ‘참여 한마당’ 프로그램이 24일 시작됐다. 24일과 25일 여수세계박람회장서 펼쳐질 ‘참여 한마당’은 도민들이 전남의 역사․문화를 이해하고, 전남 출신 유명인사들과 교감의 기회를 만들어 전남도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로 ▲역사․인물 퀴즈대회(중고등부, 성인부) ▲22개 시․군 숨은 명소 찾기 ▲명인 특강․토크쇼 ▲바둑 고수와의 만남(조훈현 기사) ▲스포츠 영웅 1일 학교(배드민턴 이용대, 배구 신진식, 축구 현영민)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첫째 날인 24일에는 현영민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도내 유소년 축구클럽 어린이들을 지도한 1일 축구교실을 비롯 조훈현 바둑기사와 전국 유일 한국바둑고등학교(순천 소재) 학생 등의 대국, 양향자 국회의원의 명사특강, 전남 역사․인물 퀴즈대회 등이 진행됐다. 25일은 신진식 배구감독과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와 함께할 1일 배구․배드민턴 교실과 전남 숨은 명소 찾기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편, 25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릴 ‘도민의 날 기념식’은 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의회 의장, 전라남도교육감, 시장․군수, 각계 기관․단체장, 호남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진양호 어린이 농촌테마공원(꿈키움동산)을 오는 20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아직 코로나 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인원수 또한 기존 1회 35명 기준에서 20명으로 조정하고 단체 예약은 안되며 개인별 예약만 가능하다. 어린이 농촌테마공원(디지털체험관) 이용을 위해서는 입장 전 발열 체크는 필수이며, 시 관계자는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양호공원 내 조성된 어린이 농촌테마공원은 어린이를 위한 농업체험의 장을 디지털 체험장으로 마련하여 어린이의 창의력 증진과 농촌·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촌·농업을 테마로 한 농촌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되었다. 옥외 체험을 위한 에어바운싱돔은 지난 8월 시범가동 후 이번 재개관으로 다시 가동하며 1회 20명으로 농촌테마공원과 같이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어린이농촌테마공원 재개관 관련 정보는 진양호공원 홈페이지(http://www.jinju.go.kr/park/)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공원(☎ 055-746-0071)으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