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갑질근절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하여 4월 22일 10시 남부지방산림청장의 “갑질근절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5월 12일까지 “갑질근절 선포 릴레이”를 시행한다. □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갑질관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문제의식 고조에 따라 지난 4월 16일 “갑질근절 대책을 위한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공직 내 갑질행위 차단을 위해 지방산림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가 “갑질근절 선포의 날”을 선정(4.22∼5.12)하여 릴레이를 추진한다. □ 이번 “갑질근절 선포 릴레이”는 코로나 19 펜데믹에 의해 대면이 아닌 영상으로 진행하며, 건전하고 합리적인 공직문화 정착과 갑질발생 제로화를 위해 “갑질발생 예방을 위한 자가진단*”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 자가진단 : 개인별, 업무유형별(계약·인사) 및 직장문화 진단으로 구성 □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직원간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갑질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갑질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15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경기여성의전당에 방문해 이금자 경기여협 회장을 비롯한 7명의 임원을 만나 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돌봄공동체 조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경기여성의전당 시설 활성화 및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경기여협이 겪고 있는 고충 등도 청취했다. 이금자 회장은 “시의 여성친화정책들이 여성의 사회진출과 권익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경기여성의전당이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여성의 경제 참여를 증진시키고 성평등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힘쓰고 있다”면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여협이 건립기금을 마련해 지난 2017년 1월 준공한 경기여성의전당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문화홀, 세미나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여협은 이곳에서 여성의 역량 강화와 취약
허석 순천시장이 지난 13일‘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된 저출산 극복 범국민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저출산 극복에 대한 구호, 사진 등을 개인 SNS 등에 올리고 1주일 이내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한범덕 청주시장의 지명을 받은 허석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 이용덕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허석 시장은 “순천시 인구는 꾸준한 증가세로 지난해 호남 3대 도시를 달성한 바 있으나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는 피할 수 없는 과제”라며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잘 기를 수 있도록 촘촘한 육아 지원책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생산적인 노인일자리 등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다자녀 기준을 2자녀 가정으로 확대하고 출산 장려금도 최고 1,500만원까지 확대 지급하는 등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틈타 부당 이득을 챙기는 일부 대부업체들의 불법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4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2021년 상반기 대부(중개)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정한 대부업 질서 확립과 서민금융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며, 이를 위해 금융감독원, 시군,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3인 1개조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대상은 2020년도 하반기 실태조사 시 보고서 미제출업체, 민원발생 업체, 대부(중개)거래 거수 및 금액 다수 보유업체, 시군에서 합동점검이 필요하다 판단되는 업체 등 총 134개소다. 점검반은 300만 원 초과대출 시 소득증빙 징구의 적정성, 대출이자율 수취의 적정성, 불법채권 추심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 불법 행위로 부당이득을 챙긴 사실이 있는 지 면밀히 살피게 된다.아울러 민생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불법 유동광고물(명함, 전단지류 등) 배포 여부와 대부광고 기준 준수여부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고정 사업장 확보(6개월 이상 사용권 확보) 여부, 대부업 등록증 및 대부조건표 게시여부, 소재지·전화번호·임원 등 주요 변경사항 변경등록여부 등
백군기 용인시장이 27일 ‘제102주년 머내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수지구 고기동 고기초등학교 앞 ‘머내만세운동 발상지 표지석’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의 역사연구모임인 머내여지도가 주관, 백 시장을 비롯해 정춘숙 국회의원,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만세길 걷기와 머내만세운동 퍼포먼스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만세길 걷기는 고기초등학교에서 시작해 홍재택 애국지사 표지석과 낙생저수지를 지나 동천근린공원에 있는 동막골 애국지사 표지석까지 2시간 코스로 진행됐고, 동천근린공원에서 머내만세운동 퍼모먼스를 담은 3분짜리 영상 ‘3월이면 만세를 부르자’를 상영했다. 특히 머내만세운동 퍼포먼스 영상 제작에는 100여 명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머내만세운동을 일으켰던 순국선열들의 강인한 정신을 이어받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름도 명예도 없이 독립을 외쳤던 수많은 선열들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발굴과 예우를 위해 더 많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전체 가구 수의 30%에 달하는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4월 2일까지 ‘같이 놀자~성남시 1인 가구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의 성남시민 4~8명이 모여 봉사, 재능 나눔, 여가, 문화, 운동, 친목 활동을 하는 1인 가구들의 모임이다. 시는 이들 모임이 결성한 동아리에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활동비 사용범위는 강사 섭외비, 시외 교통비, 숙박비, 문화시설 입장료, 식사비, 다과비, 사업 집행비 등이다. 모임·활동 공간 필요 때 시와 협의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장소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신청서와 성남시 1인 가구 동아리 사업계획서, 개인정보제공 및 활용 동의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시청 6층 복지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담당자 이메일(rosemind@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동아리의 지속 활동 여부, 고립 예방의 긍정적 효과 등을 심사해 10개~15개의 지원 동아리를 선정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오는 5월부터 11월 말까지 사업 기간에 최소 월 1회 이상
안양시가 올해 첫 개최하는 온오프연계 일자리박람회가 이달 15일 시작해 25일까지 진행된다.(포스터 첨부) 이번‘온오프연계 일자리박람회’는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개발,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27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모두 7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양시의 일자리전용 홈페이지(jobfair.anyang.go.kr) 게시된 공고를 통해 이달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지원자에 대한 구인업체 면접은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실시된다. 첫날인 24일은 현장면접으로, 25일은 화상면접으로 각각 진행된다. 24일 현장면접은 철저한 방역조치 속 시청사별관 2층 홍보홀에서 열린다.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날 마련된다. 이력서 작성법 상담, 이미지 컨설팅, AI(인공지능)·VR(가상현실) 면접체험 등이 서비스되며,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도 이뤄진다. 또 안양고용복지+센터의 이동상담실과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등도 참여하여 고용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온오프연계 일자리박람회 운영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안양시 일자리정책과(☎031-8045-5816) 또는 안양시 일자리센터(☎031-8045-6911~6
양주시 남면(면장 강석원)은 지난 15일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황영호)와 합동으로 학교 주변과 남면 신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강석원 남면면장, 황영호 위원장, 청소년지도위원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가 일대의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준수여부와 주류 판매 여부 등 유해업소 집중 지도와 점검을 실시했다. 황영호 위원장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감시와 순찰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원 면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적극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한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구축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고속도로 사고 피해로 장학금 수혜 경험이 있는 청년의 취업 지원 - 맞춤형 취업 교육 및 개인별 구직 활동비 지원 등‣ 3. 24(수)까지 접수, 심사 거쳐 4월 중 최종 대상자 선발 □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장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tand-up’ 프로그램 3기 참가자를 3월 24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고속도로 교통사고(건설·유지관리 안전사고 포함) 사망자의 자녀 및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구분된 자 또는 그의 자녀 o ‘Stand-up’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또는 피해가정의 자녀가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및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 도입 이후 총 33명(취업지원 18명, 창업지원 15명)을 지원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워진 창업 여건과 장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에 병행 운영하던 창업지원은 폐지하고 취업지원을 강화 할 계획이다. o 선발된 최종 대상자에게는 진로적성검사를 통한 직업탐색의 기회와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면접 컨설팅 등의 맞춤형 취업 교육을 제공한다. o 또한 수험서 구입비, 온·오프라인 수강료 및 자격증 응시료 등의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