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1일 ▲민주인권평화국장(3급) 윤목현 ▲대변인(4급) 김옥조 ▲노동협력관(4급) 하희섭 ▲문화예술회관장(4급) 성현출 등 3․4급 개방형 직위 4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형 직위 선임은 지난 1월 조직개편으로 인권평화협력관실이 민주인권평화국으로 승격되면서 3급 직위가 새로 생겼고, 직위 특성상 전문성과 경륜, 그리고 휴먼네트워크 역량이 요구되는 주요 4급 직위를 개방형으로 임용하기 위해 단행됐다. 민주인권평화국장은 민선7기 핵심 현안인 민주․인권․평화도시 전략 수립, 5․18민주화운동 전국화․세계화 전략 및 선양사업 추진,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증진 등에 관한 사항을 총괄한다. 민주인권평화국장으로 선임된 윤목현 전 광주시 인권평화협력관은 전남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취득하고 동 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무등일보 부사장, 동강대 평생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윤씨는 80년 당시 전남대 자연대 학생회장으로 신군부에 맞서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했으며,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공동대표 등을 지내면서 5·18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5·18 피해자 지원업무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5․18전문가로서 강점을 지녔다.대변인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맞춰 해당 지역 수출 다변화와 재일 전남도민회 신년행사 참석차 6일 출국, 6일간 인도 웨스트벵갈주와 일본을 방문한다. 김 지사는 이번 인도 방문에서 대규모 경제․무역 박람회인 벵갈 글로벌 비즈니스 서밋(Bengal Global Business Summit)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두 지역 간 경제협력을 제안할 계획이다. 웨스트벵갈주에는 500개가 넘는 IT기업이 있다. 이어 마마타 바너지(Mamata Banerjee) 웨스트벵갈주 총리와 면담하고 우호협정을 맺을 예정이다. 또 인도상공회의소와 화학․비료․조선․농수산물 분야 경제협력 MOU를, 인도 티타거 그룹과 조선산업 분야 수출입 MOU 등을 체결한다. 김 지사는 이어 일본으로 건너가 재일전남도민회 신년행사에 참석한다. 도쿄호남향우회장, 도쿄한국상공회의소장 등 향우기업가를 만나 2019 여수세계한상대회 참가 및 고향 방문, 전남지역 투자시찰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월 2일자로 제10대 조인재(曺仁再)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55·사진)이 취임한다고 밝혔다.조 신임 본부장은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3년 소방간부7기로 임용됐다.조 본부장은 소방방재청 재난상황실장,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119생활안전과장,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장, 제주도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장 등 현업 및 정책기획 부서를 두루 거쳤다.조인재 본부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북부를 만들기위해 빈틈없는 재난현장 대응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약력 성 명 : 조 인 재(曺 仁 再)생년월일 : 1964. 1. 12.(만 55세)출 생 지 : 경상남도 거제시학 력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주요경력 1993. 2. 10. 소방위 공채(간부7기) 2010. 2. 5. 경상남도 마산소방서장 2011. 9. 26. 소방방재청 재난상황실장 2012. 8. 24.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소방산업과 2015. 2. 11.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119생활안전과장 2015. 7. 6.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장 2017. 2. 1. 세종연구소 2018. 2. 1. 제주특별자치도 소
현대자동차㈜와 제주신라호텔이 이달 1일부터 향후 1년 동안 제주신라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와 제주신라호텔이 전기차의 우수한 성능과 편리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한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는 코나 일렉트릭 5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5대의 총 10대로 운영되며 추후 차량 대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나 일렉트릭은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과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대자동차-제주신라호텔의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는 제주도 지역 렌트카사인 ‘제주렌트카’와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 ‘딜카’의 제휴로 운영된다. 이용 방법은 딜카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배차 현황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해, 자유롭고 편리한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제주신라호텔 홈페이지(www.shilla.net/jeju)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제주신라호텔과 제휴를 통해 탄소 없는 섬 제주를 방문한 고객 분들께 친환경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의 반백년 역사적 사실 30개 중 10대 사건을 일반국민이 직접 설문에 참여해 선정 -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창립 50주년 기념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전 직원 봉사활동, 건설 초기에 찍힌 사진 속 인물 찾기, 한마음 음악회 등 다채로운 50주년 기념 이벤트 계획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고속도로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o 1969년 2월 15일 한국도로공사법에 의거 세워진 한국도로공사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했으며, 개통 당시 23.4km에 불과하던 경인고속도로를 시작으로 현재는 고속도로 30개 노선 4,151km를 관리하고 있다. 고속도로 10대 뉴스 선정 이벤트는 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홈페이지(www.ex50.co.kr)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10대 뉴스 선정 이벤트 홍보 포스터 QR코드, 한국도로공사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50주년 기념 홈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o 해당 홈페이지 등에 접속하면,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1차 선정한 30대 사건들의 목록이 있으며, 이 중에서 1인당 최대 10개 사건을 선택할 수 있
지난 1. 30.(수), 포천시 관인중·고등학교에서는 미군과 함께하는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방위군 임무를 수행하는 미 40사단의 Mark Malanka 사단장(소장)이 포천 최북단 관인면에 방문하여 작은 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것이다. 미 40사단은 6·25 전쟁 후 폐허가 된 포천시 관인면 일원을 ‘Sunburst Village’ 재건사업추진을 통해 학교(현 관인중·고)와 병원 등 공공건물을 지어 당시 2,000여명 이상 주민이 살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해 준 포천시의 은인인 미군부대이다. 가평고 교장으로 근무하던 한병헌 교장이 지난 2014년 관인중·고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하면서 전쟁 후 가이사학교(현 가평고)를 지어줬던 미 40사단의 한국 사랑이 포천시 관인면에도 있었음을 널리 규명하면서 지난 2015년부터 남다른 졸업식이 시작되었다. 올바른 역사관을 바탕으로 하는 포천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안에는 역사관이 조성되었으며, 미40사단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이 매년 십시일반으로 모금하여 졸업식마다 관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남북 평화모드 속에서 관인고등학교는 현재 ‘평화통일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민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2019년 1월 30일(수)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한국농민문학회(회장 조동열) 정기총회에서 농업, 농촌, 농민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농민문학회와 계간 <농민문학>이 시상하는 ‘2019 한국농민문화상’을 수상하였다.한국농민문학회는 1989년 우리 정통문학의 발전과 농민문학의 중흥을 위해 창립되었으며 계간 <농민문학> 발간과 매년 농민문학과 문화에 기여한 작가와 인물들에게 농민문학상과 농민문화상을 시상하고 있다.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1958년생으로 KBS PD로 사회 활동을 시작, 민선 2,3,4기 전남 함평군수를 역임하였으며 군수 재직시절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함평나비축제’를 창안, 생태문화관광의 문을 열고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한 우리 농업, 농촌, 농민을 위해 일 해왔으며2014년 70만 조합원이 함께하는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취임(최초의 조합원 출신 중앙회장), 국토의 63%인 우리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산림의 산업화와 임업인의 권익신장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항일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선생 기념사업회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등 폭 넓은 사회 활동과 “블루오
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가‘2018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진흥원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및 지방공기업(146개) 등 전국 77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 관리체계구축, 보호대책 및 침해대책 수립 등 3개 분야 12개 지표, 24개 평가항목을 진단했으며, 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평균인 81.41점을 상회하는 91.16점을 받으며 우수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사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직원 보안의식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욱 사장은“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앞으로 개인정보보호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제6기 공동위원장으로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위촉◈ 오거돈 시장 “지방분권특위가 지역균형 위해 실질적 역할할 수 있도록 자격 격상할 것” 오늘(25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지방분권특별위원회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되어 첫 회의를 주재했다.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설치된 자문기구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등 2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위원회는 시도지사협의회의 지방분권 추진과제 연구와 발굴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지방분권 TF 활동을 지원하며 분권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지방분권특별위원회에서 오거돈 시장은 제6기 지방분권특위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오거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총 8번의 분권특위 회의가 진행될 동안 단 두 번을 제외하고 모두 서울에서 개최됐다”며 “이는 지방분권이라는 특위 이름과도 상충되므로 다음 번 회의는 지역을 대표해 부산에서 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거돈 시장은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10%를 조금 넘는 수도권 면적에 인구 50%가 집중되어 있고,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모든 인프라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