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10일 김상호 시장이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유공회원에 대해 시장 표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장은 ▲육류도매업체 ㈜써브엠 대표 정상열 ▲하남덕풍1적십자봉사회 김선희 ▲하남덕풍3적십자봉사회 주신우 ▲하남초이적십자봉사회 최명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 길효선씨가 수상했다. 표창장 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안동분 협의회장과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김상호 시장은 “봉사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한결같이 헌신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2022년에도 사랑듬뿍조리배달사업, 여름김치 나누기 등의 사업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경기도민회장학회가 장학생 선발을 위해 다음 달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신청자를 모집한다.선발인원은 총 494명으로 장학생(대학생, 전문대생, 사이버대생, 방통대생) 444명과 특기생(체육, 예능) 50명에게 40만~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격조건은 2019년 2월 19일부터 접수일 현재까지 부 또는 모가 경기도 내에서 3년 이상 연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민의 자녀로서, 국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신입(편입) 또는 복학 예정인 학생이다. 다자녀 가정의 경우 형제․자매가 동시에 신청할 수도 있다. 기혼자나 부모가 돌아가신 경우에는 본인 기준으로 신청 가능하다. 대학생은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 취득하고 평점 평균이 B학점(4.5만점 기준 3.0) 이상, 신입생인 경우 수능성적표상의 과목별 백분위 표시가 평균 80점 이상이거나 고교 3학년 내신 성적이(1, 2학기 중 선택) 평균 80점 이상이어야 한다. 장학생 선발 평가 기준은 성적 20%, 학자금지원구간 소득분위별 70%, 자원봉사활동실적 5%, 다자녀 5%를 합산해 총 100% 반영되며, 장애인 가정은 장애 정도에 따라 최대 5점까지 가산점이 부여된다.올해부터는 주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3일 2022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 감염병 변이 확산에 따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신년 인사 영상을 온라인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7만 시민과 1,500여 공직자들에게 새해 덕담을 하며, 올해 역점 사업인 「100년 먹거리 완성으로 미래성장동력 마련」, 「의정부 혁신교육지구사업 지속 추진」, 「의정부형 생활 SOC사업 확충」, 「녹색 생태도시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의정부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새해 의지를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시민이 화합하고, 국민이 화합하며, 나아가 인류가 화합할 때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시는 올해 시무식은 자유롭게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소통하는 시정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새해 첫날인 1일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하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엔 백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 장관영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 지역 보훈단체장, 시·도의원,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는데 하루빨리 이를 극복하고 다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참배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인년 새해에는 모쪼록 호랑이의 상서롭고 용맹한 기운을 받아 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시정을 운영해 명품도시, 용인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경싱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2022년 1월 1일자로 3급 이상 실국본부장 6명과 시군 부단체장 8명 등 43명에 대해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적소적재 인사를 기본으로 하되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조직 안정과 효율적인 운영에 방점을 두었다. 2급 서부지역본부장에는 국립외교원 교육을 마치고 복귀한 천성봉 이사관을 임명했다. 3급 국장급인 산업혁신국장에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에서 복귀한 김영삼 부이사관, 해양수산국장에는 김제홍 통영부시장,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박성재 밀양부시장, 서부균형발전국장은 안태명 부이사관, 인재개발원장은 이인숙 서부균형발전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부단체장은 시군간의 협의를 통해 도와 시군의 상생협력과 소통 능력을 고려하여 적임자를 배치했다. 우선, 지난해부터 우리 도의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한 간호직 출신인 노혜영 감염병관리과장을 남해부군수로 자리를 옮긴다. 또한, 통영부시장에는 제조산업 혁신을 추진한 조현준 산업혁신국장을, 밀양부시장에는 김성규 부이사관을, 함안부군수에는 이병철 아동청소년과장을, 창녕부군수에는 김무진 행정과장을, 하동부군수에는 정영철 문화예술과장을, 거창부군수에는 김태희 산업혁신과장, 합천부군수
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 민·관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실적 등 정량평가와 위기이웃 발굴‧지원을 통한 우수사례 발표 등 정성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기이웃 발굴 및 지원을 위한 64종류의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정량평가 운영실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난달 29일에 개최한 ‘21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이스 키친’ 사업으로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은 것이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반영돼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민·관 협력 우수기관’ 선정은 민‧관이 협력해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신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위원님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복지 강화 및 주민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민들의 삶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7일 양주혁신리빙랩센터에서 ‘2021 주민참여 혁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기획·운영해 온 다양한 혁신사업의 추진현황과 프로젝트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참석자 간 정보 교류를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이희창·임재근·한미령 시의원, 리빙랩 프로젝트 참가자 등 최소 인원만이 참석했으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함께했다. 내빈 소개와 인사 말씀으로 시작된 성과공유회는 2021 리빙랩 프로젝트, 국민디자인단 사업 소개, 6개 과제 주요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 ‘시민 주도형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과제, 국민디자인단 사업, 찾아가는 혁신기획단 등의 경과 보고와 함께 학교밖 청소년 ‘꿈드림’ 팀의 행안부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 동상 수상,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 ‘남면 입암천’ 선정 등 사업별 주요 수상 실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주 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를 수행한 ▲양주시 꿈드림 자립플랫폼 ‘서다’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꿈
김포복지재단(이사장 정하영)은 지난 12월 1일, “나눔의 가치를 두배로”를 주제로 제9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 개막식을 실시했다. 사랑의 온도 100°인 804,650천원 목표 달성 위해 62일간 나눔릴레이가 전개될 예정이며, 이날 개막식에는 삼정크린마스터(주), 와이에스개발(주), 한국서부발전(주)김포건설본부, 김포상공회의소 등 고액기부를 시작으로 25개 기업 및 소상공인의 나눔릴레이가 이어져 사랑의 온도 67°(539,400천 원)를 높였다. 이날 개막식은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가며 랜선 및 유튜브 참여자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해 기부자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은빛마을 은빛쳄버오케스트라의 공연과 기부자 표창, 기탁식, 김포나눔샵(#)인증식, 나눔퍼포먼스,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사랑의 온도 100° 달성을 기원했다. 또한 시민과 함께 시민력(力)으로 함께 나눔에 동참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아동들도 1년동안 모은 나눔저금통 17,507천원 기부하여 김포의 나눔의 가치를 두배 올릴 수 있었다. 정하영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나눔의 가치를 두배로 올리는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김포의 가치를 높이는 길”라는
용인시가 2일 ‘사랑의 온도탑’제막식을 갖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시는 내년 2월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사랑의열매 희망2022 나눔캠페인 용인추진단’도 출범했다. 추진단은 백군기 시장을 단장으로 용인시의회, 용인 동부·서부 경찰서, 용인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 동부·서부지사,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용인도시공사,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 인사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나눔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모금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1000만원에 1도씩 수은주가 오르며, 시민들이 모금 현황을